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66.214) 조회 수 17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1세의 영국 여성 Vicky Harrison이 취업에 실패한 것에 대해 비관하여 자살한 것으로 드러나 영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Vicky는 지난 2년 간 200곳이 넘는 곳에 입사원서를 제출했으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구직 면접 이후 계속해서 탈락 통보 편지를 받고 과도하게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번번히 취업에 실패하는 것에 대해 매우 의기소침했다고 밝히고 있다. Vicky는 A부터 C에 해당하는 10과목 GCSE를 마쳤으며, 3과목의 A레벨도 마친 평범한 여학생으로, 런던 South Bank 대학에서 영화, 미디어 전공으로 대학을 다니다가 1년 뒤에 학교를 그만두고 구직에 나섰다. 그녀의 어머니에 따르면, 그녀는 단순한 가게 점원부터 웨이트리스까지 다양한 직업들을 계속 지원했었다고 전하고 있다. 그녀는 자살 전에 그녀의 부모와 남자친구에게 각각 유서를 남겼으며, 유서에는 “나는 더이상 나인게 싫다. 슬퍼하지 마라. 당신들의 잘못이 아니다. 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길 원한다.”고 써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2년 간 취업에 실패하면서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더욱 화가 나는 것은 현재 그녀와 같은 처지에 놓인 젊은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정부는 이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난 3월 31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며, 다음날 잡센터에 등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영국의 실업자 수는 약 250만 명으로 지난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6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5
3761 EU 구제기금, 英은 80억 파운드 책임 file 유로저널 2010.05.11 887
3760 총선에서 당선된 하원의원 35%, 사립학교 출신 file 유로저널 2010.05.11 1031
3759 영국인 70%, 브라운 총리 물러나야 file 유로저널 2010.05.11 1092
3758 보수당 승리로 끝난 英 총선, 브라운 총리 사임 file 유로저널 2010.05.11 952
3757 캠브리지 대학, 공립학교 출신 입학자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5.04 1258
3756 영국인 60%, NHS 제 구실 못 해 file 유로저널 2010.05.04 1688
3755 국가수당 청구하는 중산층 백인 급증 file 유로저널 2010.05.04 1278
3754 지난 해 차량 소유자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5.04 1038
3753 사기업 52%, 올해도 임금 동결 file 유로저널 2010.05.04 916
3752 英 총선 3차 TV 토론회, 카메론 압승으로 막 내려 file 유로저널 2010.05.02 1061
3751 자녀 무단결석으로 학부모 징역형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04.27 1389
3750 총선 앞두고 주택 매물 급증 file 유로저널 2010.04.27 1098
3749 英 범죄, 전반적 감소 추세 file 유로저널 2010.04.27 1419
» 21세 英여성, 취업 실패 비관 자살 file 유로저널 2010.04.27 1792
3747 노동당 집권 중 빈부격차 더 벌어져 file 유로저널 2010.04.27 1586
3746 이번 총선 최대 이변은 클레그 자민당수의 재발견 file 유로저널 2010.04.25 1126
3745 학생 통제 위한 교사 권한 확대 지침 공개 file 유로저널 2010.04.20 1317
3744 도로주행 합격률, 잉글랜드 동부가 가장 높아 file 유로저널 2010.04.20 1594
3743 한 병원에 70개국 국적 직원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04.20 1454
3742 스코틀랜드, 2010년 1/4분기 경기 저조 file 유로저널 2010.04.20 1035
Board Pagination ‹ Prev 1 ...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