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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노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25%는 가장 최근 EU 회원국이 된 동유럽 국가 출신 이민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같은 노숙 신세라도 런던에서의 노숙이 자국에서의 노숙보다 안전하다는 이유로 마땅한 일자리를 구할 수 없음에도 영국 이민을 시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ombined Homeless and Information Network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런던 노숙 인구의 규모는 3년 전 2,500명에서 현재 4,000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들 중 실질적으로 영국인 노숙자의 규모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그러나 지난 2004년 EU에 신규 가입한 동유럽 국가 출신 이민자들의 규모가 압도적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일자리와 더 나은 삶을 찾아 영국 이민을 시도했지만, 최근 신용경색과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이들이 구할 수 있는 일자리가 급감했고, 결국 이들이 노숙자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복지 혜택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이들에게 있어서 실업은 곧 노숙을 의미하는 셈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영국에 와서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노숙을 할 바에는 이들이 굳이 영국을 찾을 필요가 없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이들 이민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어차피 극빈층이 되고 노숙을 한다면 자국에서보다 런던에서 하는 편이 더 낫다고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자국에서의 노숙보다 런던에서의 노숙이 훨씬 안전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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