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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암환자들의 약 3분의 1 이상은 조기에 암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주치의들은 환자들이 다른 사소한 질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이를 암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관계로 암을 조기진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 왕립 의과대학(Royal College of General Practitioners)이 지난 2009년도부터 2010년도 사이에 암 진단을 받은 환자 1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38%는 이상 증상으로 주치의를 방문했음에도 조기 암 진단을 받지 못했으며, 암 진단을 받은 이들 중에서도 20%는 정식 스캔을 받기까지 한 달 가량 대시 시간이 소요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암환자들 가운데 8%는 주치의를 4회 이상 방문하고 나서야 겨우 암 진단을 받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주치의들이 환자들의 증상을 보고서도, 다른 질병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혼돈이 되어 이를 암으로 진단하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으며, 특히 폐암, 난소암, 췌장암, 위암은 그 초기 증상이 다른 질병들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 조기진단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암 진단이 늦어지고, 심지어 암 진단 후에도 실질적인 검사가 늦어지면서 이미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에는 암이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지경에 이른다는 점이다. 한편, 이미 영국은 서구 선진국들 중에서 암환자 생존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영국의 암환자 생존률은 슬로베니아 및 체코와 같은 동유럽 국가들보다도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영국의 열악한 암환자 생존률은 결국 암을 조기진단하지 못하는 실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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