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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05:36
런던 올림픽 공식 기념품, 90%는 해외서 제조
(*.100.27.228) 조회 수 2961 추천 수 0 댓글 0
오는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되는 194종류의 공식 기념품들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제조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중소기업 및 제조업체들은 영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특수를 정작 영국 내 업체들은 누리지 못한다며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기념품들은 티셔츠부터 어린이 장난감까지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중 3분의 2가 중국에서 제조되었으며, 9%는 터키, 4%는 필리핀에서 제조되는 등 전체 기념품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제조되었다. 런던 올림픽 준비 위원회는 이 같은 공식 기념품 판매 수익이 10억 파운드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내 중소기업 및 제조업체들은 런던 올림픽 기념품이 해외에서 제조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영국 중소기업 연맹(Federation of Small Businesses)은 대변인을 통해 올림픽 기념품 제조는 영국 제조업체들에게 유용한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고, 또 영국 제조업의 우수한 수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되는 만큼, 이들 기념품들의 제조를 해외로 돌린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의결을 밝혔다. 본 대변인은 특히 최근과 같은 불경기 중, 이러한 일감이 해외로 주어졌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올림픽 준비 위원회 역시 대변인을 통해 비록 제조 공정은 해외에서 이루어진다고 해도, 올림픽 기념품들의 판매권 대부분은 영국 업체들에게 돌아간 만큼, 올림픽 기념품 관련 수익이 무조건 해외로 빠져나간 것은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다. 올림픽 준비 위원회는 영국에서 영국산 제품으로 판매되는 많은 상품들이 디자인, 브랜드, 판매권 등은 영국 업체가 소유하면서, 제조 공정만 해외에 두는 경우가 매우 흔한 만큼, 이번 사례 역시 무리 없이 받아들여질 만한 일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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