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0.27.228) 조회 수 12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Buying house.jpg

영국 젊은 세대들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불가능한 꿈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젊은 세대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모님의 재정적 도움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재정적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택 건축업체 Taylor Wimpey 34세 이하 영국 성인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10%는 내 집 마련을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재정적 도움을 요청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부모님들이 재정적 여유가 없는 관계로, 첫 주택 구입 시 필요한 보증금 비용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지원받아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상당수는 첫 주택 구입에 필요한 돈을 모으기 위해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님에게 얹혀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들 중 일부는 4,50대가 되어서까지도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해서 부모님과 함께 살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겪고 있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젊은 세대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수십 년을 기다려야 하며, 심지어 평생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한 이들도 많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HSBC는 올해 주택 시장이 불황을 겪을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그에 대한 이유 중 하나로 젊은 세대들 가운데 주택 구입이 불가능한 이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젊은 세대들은 목돈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마련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게다가 유럽의 전반적인 불경기로 인해 직업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5년도의 경우, 주로 젊은 세대들에 해당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의 69%가 가족의 재정적 지원 없이 스스로의 능력으로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나, 최근에는 이 비율이 거의 절반 수준인 35%로 급격히 감소했다. 결국, 이제 영국 젊은 세대들은 누군가의 재정적 도움이 없이는 내 집 마련이 거의 불가능해진 셈이다.

 

유로저널 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new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9722 英 성공회, 교회 결혼식 및 장례식 비용 인상 file eknews03 2012.02.14 8755
9721 대학 총장들 급여 인상 논란 file eknews03 2012.02.14 1574
» 英 젊은 세대, 내 집 마련 점점 불가능 file eknews03 2012.02.14 1259
9719 英 황혼이혼 증가 file eknews03 2012.02.12 2469
9718 기차 승객, 가격 대비 만족도 하락 file eknews03 2012.02.07 2140
9717 NHS 병원 통번역료 지출, 하루 £59,000 file eknews03 2012.02.07 1793
9716 英 집값, 1월에 0.6% 인상 file eknews03 2012.02.07 1180
9715 런던 올림픽 공식 기념품, 90%는 해외서 제조 file eknews03 2012.02.07 2961
9714 박빙으로 치닫는 런던 시장 선거 file eknews03 2012.02.07 1455
9713 英 금융가 보너스 제한 본격화 file eknews03 2012.02.06 1568
9712 英 대학, 지난 해 여교수 4% 증가 file eknews03 2012.01.31 1332
9711 英 정부 부채, 1조 돌파 file eknews03 2012.01.31 1130
9710 英 정치인들, 가정 내 체벌 허용 주장 file eknews03 2012.01.31 4137
9709 영국인 가계 실소득 동결 전망 file eknews03 2012.01.31 1190
9708 英 대학 등록금 인상에 지원자 9% 감소 file eknews03 2012.01.31 1416
9707 英 음주운전 증가 우려 file eknews03 2012.01.29 1285
9706 청소년 감옥에서 무슬림으로 개종 활발 file eknews03 2012.01.24 2135
9705 테스코, 초콜릿 파격 할인 논란 file eknews03 2012.01.24 2317
9704 영국인 3분의 1, 올해 지출 줄일 것 file eknews03 2012.01.24 1324
9703 일부 카운슬, 일요일 주차료 부과 논란 file eknews03 2012.01.24 1339
Board Pagination ‹ Prev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