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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일부 영국 대학 총장들의 급여가 인상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대부분의 영국 대학 등록금이 종전보다 세 배 가량 높은 £9,000로 인상되어 학생들의 고충이 가중된 상황에서, 정작 총장들은 고액 연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조사 결과, 5개 대학 총장들은 지난 해 연봉이 무려 20%나 인상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영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대학 총장은 Andrew Hamilton 옥스포드 대학(Oxford University) 총장으로, 연봉이 무려 £424,000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다음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총장은 버밍엄 대학(Birmingham University)David Eastwood 총장으로, £419,000에 달하는 연봉을 받고 있었다. 영국 전체 대학 총장들의 평균 연봉은 £239,000로 집계되었으며, 이 외에도 £100,000 이상 고액 연봉을 받는 대학 직원의 수도 3,40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10 5월 빈스 케이블 산업부 장관은 각 대학들에 서신을 보내 대학 등록금이 인상되는 만큼, 총장들은 가급적 급여나 보너스 인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으나, 결국 이 같은 케이블 장관의 요청은 묵살된 셈이다. 이 같은 소식에 대해 영국 대학생 연합(National Union of Students)은 대학 등록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어 학생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늘어난 상황에서, 대학 총장들이 이렇게 막대한 연봉을 받는 것은 매우 부적절 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대학 직원 노조(Universities and Colleges Union) 역시 총장들과 일부 고위직들은 높은 연봉을 만끽한 반면, 대다수의 일반 직원들은 오히려 급여가 삭감되었다면서 이 같은 실태를 비판했다. 그러나,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대학 총장들을 대변하는 단체인 Universities UK는 실제 대학 총장들의 급여 인상 폭은 그다지 크지 않았으며, 대학 총장들은 수백만 파운드의 막대한 예산으로 움직이는 대학을 경영하는 만큼, 또 영국 대학들을 세계 무대에서 성장시키는 막중한 임무를 띈 만큼, 이들에 대한 처우는 충분히 합리적인 것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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