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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08:16
네덜란드로 유학가는 英 유학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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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 대신 네덜란드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영국인 대학생들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주요 대학들의 학비가 세 배 가량이나 인상되면서, 상대적으로 학비가 훨씬 저렴하면서 또 영어로 수업이 제공되는 네덜란드 대학이 영국 학생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영국은 전통적으로 유럽의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로, 지난 2009년도의 경우 유럽 유학생들의 25%가 영국 대학을 선택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부터 영국 주요 대학들의 등록금이 종전보다 세 배나 비싼 £9,000로 인상됨에 따라, 이제는 오히려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영국인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네덜란드의 Maastricht University의 경우, 이 같은 추세를 증명하듯 올해 영국인 입학 지원자의 수가 전년도보다 2.5배나 증가한 255명으로 집계되었다. 4년 전만 해도 이 대학 재학 중인 영국인 학생은 불과 18명이었다. 본 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1,440로 매우 저렴하며, 게다가 월 32시간 근로활동을 할 경우에는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265유로의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수업들이 영어로 제공되는 점, 유로스타를 통해 영국 간 왕복이 용이한 점 역시 영국인 학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렇게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떠나는 영국인 학생들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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