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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집값, 금리 인상으로 10-15% 폭락 경고

 

영국의 부동산 가격이 금리인상이 반복되면서 10-15%까지 폭락할 것이라는 경고가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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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주택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금융 위기, Brexit, Covid 및 생활비 위기를 포함한 많은 충격을 견뎌 왔다.

영란은행(BoE)은 새 총리의 미니예산 하루 전날에 이자율을 0.5%포인트 인상한 2.25%로 단행했고 10월에도 다시 0.5%에서 1%까지 사이에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시장은 기준금리가 내년에 6%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대출 기관은 현재 2년 고정 거래에 대해 약 4%를 청구하고 있다.

은행 산업 기관인 UK Finance는 2023년에 종료되는 고정 금리 거래의 수가 거의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급격한 증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Rishi Sunak의 인지세 휴가를 활용한 차용인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0 %'에 가까운 금리가 물가를 뒷받침했지만, 0.99% 모기지 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고, 머지 않아 차용인에게 8, 9 또는 10%가 부과될 수 있게 되었다.

이에따라 수백만 명이 이를 감당할 수 없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락하는 시장에 팔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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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고물가와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많은 가계의 생계가 생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데다가 금리마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영국 내 수백만 가구만 매월 모게지(주택융자 대출금)를 갚을 여력이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모기지 채무 불이행의 물결이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은행과 건물 사회에서 대차대조표에 부실 부채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 년간의 쉬운 돈으로 영국 자산은 엄청나게 고평가되었다. 

1997년 평균 주택 비용은 평균 임금의 3.55배였으나 오늘날에는 소득의 9.1배이다.

Credit Suisse는 현재 가격의 10~15%의 폭락을 예상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은 위기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지금부터 내년 말까지 약 210만 건의 고정 모기지 거래가 만료되면서, 차용인들은 기존 수정 사항이 종료될 때 훨씬 더 높은 상환액에 직면할 것이 거의 확실되고 있어 더욱더 불안감에 휩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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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에 따르면 일반적인 주택 구매자는 한 달에 수백 파운드를 더 지불해야 해서, 과도한 재정을 가진 많은 가족이 어려움에 처할 것이며 그 중 일부는 의심의 여지없이 채무 불이행을 강요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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