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지속적으로 상승세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지속적으로 상승세 

 

영국의 코로나19 감염이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전 주 대비 15%가 늘었다.

영국 통계청(ONS)의 최근 주간 수치를 인용한 영국 공여방송BBC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주 동안 약 200만 명이 코로나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이전 수치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

이 데이터는 또한 이 시기에 전체 인구의 약 3.1%(약 30명 중 1명)가 감염되었음을 시사한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증가했지만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는 추세가 불확실하다.

영국에서는 20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 진단서에 Covid-19를 가지고 있으며 190,000명 이상이 COVID-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후 28일 이내에 사망했다.

영국의 50세 이상 인구의 약 38%인 8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현재 Covid-19 가을 추가 백신을 맞았으며12세 이상 인구 10명 중 9명 이상(94%)인 5,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첫 번째 접종을 받았다.

2차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의 수는 5천만 명 이상, 즉 12세 이상 인구의 88%이다.

가을 부스터 캠페인이 현재 진행 중이다.

잉글랜드, 웨일즈 및 북아일랜드의 50세 이상은 추가로 코비드 잽을 예약할 자격이 있으며 스코틀랜드에서는 50세에서 64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곧 부스터가 제공될 것이다.

지금까지 영국 전역에서 4천만 회 이상의 추가 접종이 시행되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의 경우 10월 10일까지, 웨일즈의 경우 10월 11일로 끝나는 주의 코비드 감염에 대한 최신 추정치는 30명당 1명꼴로 이전 주간 수치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ONS에 따르면 요크셔와 험버, 웨스트 미들랜즈,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의 비율이 증가했다.

최근 한 주 동안 25~34세와 50~69세에서 감염이 증가했다. 감염은 7학년에서 11학년 사이 및 70세 이상에서 감소했다.

 

 

 

 

10월 13일 현재 영국 전체에 대한 정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12,424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는 일주일 전의 11,747명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영국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10월 19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10,387명으로 전주 10,608명에서 감소했다. NHS의 침대 점유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병원 환자의 약 2/3가 주로 다른 치료를 받고 있다.

10월 17일 영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병원 입원은 하루 1,121건으로 오미크론 감염이 마지막으로 급증한 7월 초의 약 2,000건에 비해 낮은 수치이다.

 

 

 

예방 접종이 사람들을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계속 보호하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감염으로 치료를 받고 집중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비율은 전염병 초기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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