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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융자금 보유자들, 금리 추가 인상되면 어려움 직면 

모기지 보유자,100파운드 인상되면 전체 1/4이상이 어려움 직면해

 

 영국내 주택융자금 보유자(mortgage holders)들중에서 현재보다 월 상환액이 100 파운드가 상승하면 4명중 한 명이, 250파운드 인상하면 거의 절반이 지불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영국 공공 법률 상담 기관(무료)인 시티즌스 어드바이스(Citizens Advice)의 조사 결과를인용한 영국 일간지 Dailymail 보도에 따르면 모기지 보유자의 4분의 1 이상이 매달 100파운드씩 인상하면 월 상환액을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50파운드씩 인상된다면 거의 절반(45%)이 한 달에  지불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9월에 모기지 보유자 중 49%가 시티즌스 어드바이스(Citizens Advice)와 부채에 관해 상담을 요청했으며,이들은 현재도 매달 들어오는 돈보다 들어오는 돈이 더 많다고 말했다.

Citizens Advice는 이것이 영국의 모든 모기지 보유자 중 약 11%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평균 금리는 지난 한 달 동안 급등한 이후 계속해서 6%를 상회하고 있다.

Moneyfacts에 따르면 9월 23일(미니 예산의 날) 모든 예금 규모에 걸쳐 2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4.74%였으나, 불과 한 달 뒤인 10월 28일에는 6.53%에 이르렀다.

하지만, 금리가 추가 인상되면 25년 상환 200,000파운드 모기지에 대한 월 지불액에 134파운드가 추가되거나 연간 1,608파운드가 추가된다.

5년 고정 평균은 현재 6.36%이다.

 

혜미_프리스톤.png

 

혜미-양승희.png

 

전문가들은 2년 이상 전에 금리를 고정한 차용인이 훨씬 더 저렴한 거래에 매달리면서 대출이 급증할 것이기 때문에 모기지 위기가 임박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작년에 Nationwide는 0.87%의 금리와 40%의 보증금으로 모기지 상품을 출시했고, 당시 TSB는 모기지론에 대해 훨씬 더 저렴한 0.84%로 ​​제공했다.

그 사이 소비자 물가 지수는 2022년 9월까지 12개월 동안 8월의 9.9%에서 10.1% 상승했다.

시티즌 어드바이스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모기지 보유자 7명 중 1명은 이미 필수품을 줄였고 10명 중 1명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가의 신용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매월 소득보다 지출이 더 많아 예산이 마이너스이고 이미 대출 상환금을 감당할 수 없는 모기지 소유자의 경우, 그 수치는 4분의 1로 증가하고 거의 5분의 1은 고비용 신용 대출을 받아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그 기간이 길어지면 그들은 모기지 지불을 놓치고 체납될 수 있고, 음식과 에너지와 같은 항목에 대한 필수 지출을 줄일 수 밖에 없게 된다. 또는 신용을 사용하여 대출을 늘려 사용하면서 더 깊은 부채에 빠질 수 있다.

 

혜미_분식.jpg

 

혜미_유로여행사.png

 

*** 영국내에서 법률적인 문제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공공기관인 Citizens Advice (England) on 0800 144 8848 or or call Adviceline  (Wales) on 0800 702 2020 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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