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9.133) 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대학생 절반이상이 물가 급등으로 생활비 곤란

영국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 4명중에서 3 명이 학업 중단을 고려해

 

영국 대학생의 절반이 물가 급등으로 생활비가 치솟으면서 경제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08-영국 4 사진 1.png

 

영국 통계청(ONS)이 영국 대학생들 4,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인용한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 대학생들의 1/4 이상이 치솟는 식품 및 에너지 요금으로 더 많은 빚을 지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학업 성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생활 물가는 4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공식 인플레이션율은 11.1%에 이르고 있다.

영국 대학과 칼리지는 고등 교육기관이어서 일반적으로 정부 생활비 지급 대상이 아니지만, 학생들에게 더 증가된 생활고 보조금, 저렴한 급식, 무료 기간 상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11월 중순 맨체스터 대학교는 900만 파운드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정규(풀타임) 학생들에게 생활비 지원을 위해 170파운드를 일회성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ONS 조사에서 영국내 고등 교육을 받은 학생의 91%가 작년에 비해 생활비가 증가했다면서 생활비 상승에 대해 다소 또는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중 3 명중 1 명인 약 29%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필수가 아닌 강의나 튜토리얼을 건너뛰고 있으며, 약 31%는 견학이나 회의와 같이 비용이 드는 추가 과정 관련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40%의 학생들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 더 많이 공부하고 있으며,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중 거의 5명 중 1명은 집으로 돌아가 대학으로 통학하는 것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치솟는 물가가 그들의 웰빙에 타격을 가하면서 재정 및 정신 건강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달 BBC 조사에 따르면 젊은이 10명 중 1명은 지난 6개월 동안 푸드 뱅크를 이용했다.

Radio 1과 BBC Newsbeat를 대신하여 Ipsos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는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영국 젊은이 2,719명을 대상으로 9월에 세이브 더 스튜던트 웹사이트에서 실시한 별도의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 5명 중 4명이 대학을 그만둘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절반은 돈 걱정을 탓했다.

조사 대상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평균 생활비에 못 미치는 정부 생활비 대출로 생계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대학내 대학생 1 년 학비

대부분의 학자금 부채는 등록금에서 비롯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자금 대출을 받아 학비를 지불한다.

1 년 대학생 학비는 코스나 과목 신청 시점에 거주지에 따라 상당히 다를 수 있다.

* 잉글랜드: £9,250

* 웨일스: £9,000

* 북아일랜드

   1) 북아일랜드 거주 학생      : £4,630, 

   2) 영국내 기타 지역 거주 학생 : £9,250

* 스코틀랜드

 1) 대부분의 스코틀랜드 거주 학생: 무료 

 2) 영국 내 기타 지역 거주 학생 : £9,250

스코틀랜드에서는 수업료가 일반적으로 무료이지만, 대학 진학 제한이 있어 공부할 기회가 적다.

 

혜미_프리스톤.png

 

혜미-양승희.png

 

영국 대학 재학중 방 연 임대료

학생 주택 자선 단체인 Unipol에 따르면 2021-22년 대학 소유 방(기숙사)의 평균 임대료는 연간 £6,227인 반면 개인 방의 경우 £7,732였다.

Unipol은 런던에 있는 방의 평균 임대료가 영국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유지 관리 대출(생활비 대출)의 88%를 소비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런던외 지역의 경우는 방 임대료가 최대 유지 대출의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주당 £69.52의 식비,교통비, 수업에 필요한 지출 등 다른 경비를 지출하고 있다.

Sutton Trust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집에서 떨어져 공부하기로 선택한 학생들은 더 높은 비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2018년 연구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은 부유한 배경의 학생들보다 집에서 대학으로 통학할 가능성이 3배 이상 높다. 그렇게 하면 집세를 절약할 수 있지만 운송비가 더 많이 들게 된다.

따라서 최대 수업료를 지불하고 개인 숙소로 전환하기 전에 첫 해 동안 대학 방에 머물기로 선택한 영국의 평균 학부 학생의 경우 3년 학습은 현재 수치를 기준으로 £49,441의 비용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액수는 학생 생활의 다른 추가 비용이 추가되기 전이다.

 

혜미_분식.jpg

 

혜미_유로여행사.png

 

혜미_택배.png

 

 

학비와 방 임대료를 제외한 예상 지출

* 음식,외출,교통비

* 코스 과정중 수업등에 필요한 자료

 

학자금 융자 상환

졸업하고 일정 금액의 소득이 발생하면 세금 시스템을 통해 대출금이 자동 상환된다.

대출 자격 및 상환 규칙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및 웨일즈에서 다르다

영국에 거주하고 이번 9월에 대학에 입학하면 미납 부채는 30년 후에 완전히 탕감되며, 2023년에 코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40년으로 늘어난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532 학생들, 수업 중 화장실 사용 금지에 부모등 항의에 나서 file 편집부 2022.12.07 92
12531 영국, 2023년 에너지 청구서 연 £3,000 폭탄 예상 file 편집부 2022.11.30 103
12530 영국 세입자 절반이상, 내년 임대료 지불에 어려움 예상 file 편집부 2022.11.30 54
» 영국 대학생 절반이상이 물가 급등으로 생활비 곤란 file 편집부 2022.11.30 101
12528 영국, 물가 상승 등으로 곳곳에서 파업중 file 편집부 2022.11.30 84
12527 영국 공항, 2024년까지 수하물 액체 규정 폐지 file 편집부 2022.11.30 51
12526 영국 순이민자 504,000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 달성 file 편집부 2022.11.30 43
12525 영국 주택 가격, 2021년 2월 이후 가장 급격하게 하락중 file 편집부 2022.11.17 109
12524 올해 영국해협 건너 밀입국 시도한 이민자수가 4만여명 달해 file 편집부 2022.11.17 82
12523 영국 경제,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불황 다가와 file 편집부 2022.11.17 41
12522 영국 정부 긴축안 돌입, 수십억 파운드 상당의 공공 지출 삭감 file 편집부 2022.11.17 62
12521 영국, 재정위해 세금 인상하고 지출은 줄인다. file 편집부 2022.11.17 49
12520 영국 초중고 교육을 위해 10년동안 지출 줄여와 file 편집부 2022.11.17 29
12519 영국 국민 연금, 수급 연령 상승을 더 일찍 앞달길 수도 file 편집부 2022.11.03 159
12518 영국, 30년만에 최고의 이자율로 가계 고통 증폭 불가피 file 편집부 2022.11.03 27
12517 주택융자금 보유자들, 금리 추가 인상되면 어려움 직면 file 편집부 2022.11.03 65
12516 영국 코로나19 감염, 지난 주 상당히 안정적 file 편집부 2022.11.03 41
12515 런던 노숙자, 생활비 증가로 20%이상 증가해 file 편집부 2022.11.03 62
12514 영국, 유럽에 가스 공급 제한되면 주 3회이상 정전 file 편집부 2022.10.27 67
12513 영국 초중고, 내년에 10곳중에 9곳이 운영자금 고갈 file 편집부 2022.10.27 36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