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9.29) 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의사들,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해

3월에도 중순이후부터 총 7건의 파업이 예고 되어 있어

 

36,000명 이상의 주니어 의사들이 지난 3월 13일(월) 역대 최대인 35%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72시간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환자들 및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1317-영국 3 사진.png

주니어 의사들은 전체 의료 인력의 45%를 구성하고 있으며, 그 중 2/3는 파업을 이끌고 있는 BMA 조합원이다.

이에 따라 영국내에서는 3월에도 파업 러쉬를 이룰 전망이다.

3월 13-15일 주니의사,15일 하루 런던 지하철과 공무원, 15일-16일 교사 파업, 16-17일 대학 사무처 직원들, 16일과 18일 철도, 20일 앰블런스 파업이 계획되어 있다. 

영국 공영 방송BBC 보도에 따르면 의사는 공공 부문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업 중 하나임에도 역대 최대 폭인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의사들은 이번의 파업이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2008년 이후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급여가 오히려 26% 삭감을 당했기에 '삭감액만큼의 급여 복원'이라고 주장했다.

26% 인하를 바로잡으려면 금액이 더 낮기 때문에 더 큰 백분율 증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35% 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어서 대부분의 다른 노동조합이 제시한 것보다 더 복잡하며, 그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 기간 동안 급여가 비록 적은 포인트일지라도 지속적으로 인상이 되어와 실제로 26% 삭감된 주니어 의사는 없다는 것이다. 

주니어 의사 계약에는 5개의 핵심 급여 단계가 있다. 그것은 그들이 훈련을 마칠 때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여 규모가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8년의 주니어 의사는 지금 컨설턴트가 되어 현금 기준으로 당시보다 4배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주니어 의사들이 2010년대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급여가 약간 떨어지는 것을 보았지만 여전히 최고 소득자 중 하나였으며, 대학을 갓 졸업한 의사는 즉시 소득 상위 절반에 속했고 훈련을 마친 의사는 상위 절반에 속했다. 

물론 진로 전망도 고려해야 하지만, 컨설턴트는 평균 £100,000 이상을 벌어 상위 2%에 속하며 GP 파트너는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

이들은 또한 현재 화폐 기준으로 연간 £60,000 이상의 연금도 보장 받고 있다.

 

혜미_프리스톤.png

 

혜미-양승희.png

 

혜미_분식.jpg

 

한편,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데 5년이 걸리므로 대부분의 경우 학자금 융자 등으로 큰 빚을 지게 된다. 

영국내 많은 의대생들은 평균 80,000파운드의 학자금 대출을 받아 개인 부채로 남게 된다채워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게다가 의사들은 진행 중인 검사와 전문 회비를 지불해야 한다. 그들의 하급 의사 훈련은 그들이 일하는 시간에 대해 거의 통제하지 않고 수 년동안 전국적으로 여러 번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힘든 일인 것은 사실이다.

더군다나 서비스가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의사들은 "의사들이 의욕을 잃고 분노하고 지치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학은 의심할 여지 없이 힘들지만 미래의 수입을 보장하고 있어 여전히 매우 매력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한편, 정부는 BMA의 주니어 의사 지도자들과 최근 몇 주 동안  회의를 가졌지만, 파업이 중단되지 않는 한 공식적인 급여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BMA는 거절했다.

담당 장관들은 후배 의사들의 급여 요구를 충족시킬 의향이 없지만 '공정한 합의를 찾기'를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혜미_유로여행사.png

 

혜미_택배.png

 

정부는 4.75% 임금 인상과 2023-24년 4월부터 더 높은 인상에 더하여 올해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의사들은 반대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60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65
12597 잉글랜드와 웨일즈, 대학생 불만이 4년 연속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4.25 27
12596 영국 주택 정책,더 많은 주택 건설 해야 file 편집부 2023.04.11 49
12595 공적 연금,10일부터 10.1% 인상으로 '역대 최고 인상률' file 편집부 2023.04.11 34
12594 영국 소매점, 소비자 주말 쇼핑 부활로 판매 증가해 file 편집부 2023.04.11 34
12593 영국에서도 상표 위조 의류 심각하게 유통되고 있어 file 편집부 2023.04.11 27
12592 영국 초급의사,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 돌입 file 편집부 2023.04.11 41
12591 Wizz Air, 비행 지연으로 최악의 평가 받아 file 편집부 2023.04.11 85
12590 영국 식품값에 이어 공공 요금 등 줄인상 러시, file 편집부 2023.04.04 35
12589 영국 소비 심리, 70년만에 최하 기록해 file 편집부 2023.04.04 22
12588 영국 경제, 기대이상 성장에 경기 침체 벗어나 file 편집부 2023.04.04 24
12587 영국,유럽 국가 최초로 CPTPP에 가입해 경제 도움 기대 file 편집부 2023.04.04 26
12586 영국 여권 담당 부서 직원들 파업으로 여권 발급 지연 불가피 file 편집부 2023.04.04 23
12585 교사들, 정부 제안 급여 인상률 거부하면서 파업 연장 file 편집부 2023.04.04 20
12584 영국, 국가 수준 점점 더 가난해져 file 편집부 2023.03.29 38
12583 영국 학교내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폭력, 10년전의 3 배 증가 file 편집부 2023.03.29 37
12582 영국, 에너지 요금 지원은 6월 말까지 계속된다. file 편집부 2023.03.29 30
12581 영국 금리, 4.25%로 인상해 14년만에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3.29 20
12580 Rishi Sunak 총리, 반사회적 행동 단속 강화 약속 file 편집부 2023.03.29 26
12579 미국 SVB 파산에 영국의 작은 은행들도 위험 직면 가능 file 편집부 2023.03.14 130
» 영국 의사들,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해 file 편집부 2023.03.14 146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