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주택 융자금 금리, 지속적으로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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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주택 융자금 금리, 지속적으로 상승 전망

영국 경제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택 융자금 이자율이 높아지면 서민 경제에 고통을 주고 있다. 

Moneyfacts의 데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고정 금리 모기지 거래의 일반적인 이율은 2년 계약의 경우 5.79%, 5년 계약의 경우 5.47%이다.

이는 2021년 12월 금리가 오르기 전보다는 상당히 높지만 지난 가을 미니예산 이후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UK 파이낸스(UK Finance)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사람들이 점점 더 장기간에 걸쳐 모기지 대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초 구매자 5명 중 1명은 35년 이상의 모기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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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Finance는 고객이 "월 지불액을 낮추고 그에 따라 경제성 계산을 개선하기 위해" 이 옵션을 선택하고 있다."고 제안했다.

금융 데이터 회사인 머니팩츠(Moneyfacts)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빨리 떨어지지 않는다는 최근 데이터 이후 이자 비용이 0.3% 증가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영란은행이 현재 4.5%에서 최고 5.5%까지 금리를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게 인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따라 대출 기관이 금리를 재인상함에 따라 수백 건의 모기지 거래가 주택 시장에서 철회되었고, 일부 금융기관들은 가계와 기업의 예산이 더욱 압박받을 정도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TSB는 10년 고정 금리 계약을 모두 철회했고 단 기간으로 전환했으며 Santander의 신규 비즈니스 모기지 금리는  0.05%에서 0.43% 사이로 인상되었으며 Coventry Building Society는  2년, 3년 및 5년 기간의 금리르 모두 인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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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기구(OECD)의 새로운 분석에 2023년 주요 20개국의 경제 성장 전망치에서 3월 전망치보다 6월 전망치가 하락한 국가는 독일(3월:0.3%→6월:0.0%), 일본(1.4%→1.3%),아르헨티나(0.1%→△1.6),남아공(0.6%→0.3%)만 하락 조정되었으나, 미국(3월:1.5%→6월:1.6%), 캐나다(1.1%→1.4%), 프랑스(0.7%→0.8%), 이태리(0.6%→1.2%%), 스페인(1.7%→2.1%),멕시코(1.8%→2.6%),영국(△0.2%→0.3%),브라질(1.0%→1.7%), 중국(5.3%→5.4%),인도(5.9%→6.0%),러시아(△2.5%→1.5%),사우디(2.6%→2.9%) 등은 상향 조정되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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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로저널 한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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