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7.34.203)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보수당(Tories) '병가 문화' 종식시키기 위해 연 £730m 투자

보수당이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증가하는 복지 비용을 절감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영국에서 '병가 휴직 신청'등 NHS 정신 건강 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거의 매년 £730m(7억 3천만 파운드,1조 2824.93억원)를 투자하겠다고 공약했다.

보수당은 추가로 병가 신청해 휴직중인 50만 명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같은 대화 요법에 자금을 지원해서 현재 병가 휴직 혜택을 받고 있는 더 많은 근로 연령층이 일자리를 갖게 함으로써 연간 120억 파운드(21조 820억원)의 경제 손실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정신적 질화에 의한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 신청을 내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근로자의 수는 33% 증가한 280만 명에 달해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선거 전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는 영국에서 ‘일상적인 어려움과 걱정거리’가 지나치게 의료화되고 있고, 병가진단서가 일반의사에 의해 남발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병가 문화'라고 생각하는 영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할 핵심 주제로 삼았다.

즉, 정신적 질환으로 보기 어려운 평범한 증상을 지나치게 질병으로 인정해 줘서 기업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정부의 보건의료 지출이 증가한다고 비판한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리시 수낙 총리는 병가에 필요한 진단서 발급 주체를 현재의 일반의에서 객관적인 보건 전문가로 전환하도록 하는 등의 체계 변환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1357-영국 1 사진.png

 수낙 총리(사진 오른쪽)가 4월 19일 영국 내 노동 현장에서 장기 병가를 남용하는 악습을 지적하고 이와 관련한 복지 제도 개혁을 천명하고 나섰다. 수낵 총리는 장기 병가에 따른 비경제활동 인구가 전례없이 급증했다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인력을 그렇게 많이 잃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보수당은 2023년 가을 성명에서 발표된 추가 38만4천명과 새로운 예산을 통해 2029년까지 57만 6천명이 정신적 질환 등 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같이 '병가로 휴직하는 문화'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보수당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에 대해서는 멜 스트라이드 근로연금 장관은 BBC의 Sunday With Laura Kuenssberg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세금 회피 단속을 통해 60억 파운드를 부과해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수당은 다음 의회가 끝날 때까지 건강 상태로 인해 휴직자들에게 지급하는 비용이 600억 파운드에서 900억 파운드로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일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독립적인 재정연구소(IFS)는 이번 조치로 120억 파운드를 추가로 절감하는 것이 "극도로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면서 또한 차기 정부가 부서 자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주정부가 제공하는 범위를 줄이거나 세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 공약 사항으로 보수당과 노동당 모두 개인소득세, 국민보험, 부가가치세(VAT) 세율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 보수당(Tories) '병가 문화' 종식시키기 위해 연 £730m 투자 file 편집부 2024.06.15 20
12781 영국 노동당, 순 이주자 수 대폭 삭감 공약해 편집부 2024.06.07 349
12780 영국 은행 및 신용 카드 회사들, 초과 사용 차입액에 고금리 러쉬 편집부 2024.06.06 39
12779 히드로 공항 여권검사 직원 파업,여권 심사대에서 대혼란 편집부 2024.06.06 38
12778 영국, 새 에너지 가격 상한제로 7월부터 2년만에 최저가 적용 file 편집부 2024.06.06 56
12777 5월의 영국 주택 가격, 예상치 않게 상승해 file 편집부 2024.06.06 42
12776 휴대폰을 도난당한 경우 예금 보호를 위한 5 가지 지혜 file 편집부 2024.06.06 35
12775 영국 NHS 처방 비용, 지금보다 2.59% 더 인상될 예정 편집부 2024.06.02 17
12774 영국 대학생들, 캠퍼스 점거하며 가자지구 시위에 참석 증가세 file 편집부 2024.06.02 17
12773 영국 경제, 지난 1 사분기 예상 밖 성장으로 경기침체 벗어나 file 편집부 2024.06.02 27
12772 영국 세무서의 단순한 실수로 수천 명 환급 받아야 '세금 코드 확인' file 편집부 2024.06.02 43
12771 영국 난민들에게 숙소 떠나라는 지시에 망명 노숙자 증가 file 편집부 2024.06.02 28
12770 영국, 이스라엘에 영국의 무기 판매 지속 주장 file 편집부 2024.06.02 245
12769 영국 싱글들, 첫 주택 구입 갈수록 어려워져 file 편집부 2024.05.01 324
12768 영국은행의 모바일 및 온라인 사기, TSB는 최하위. Starling 및 NatWest,HSBC는 최적 file 편집부 2024.05.01 50
12767 영국 NHS 처방 비용, 지금보다 2.59% 더 인상될 예정 file 편집부 2024.05.01 45
12766 영국과 웨일스, 심각한 폭력사태가 급격하게 감소해 file 편집부 2024.05.01 36
12765 영국 해협통해 소형보트로 2023년에만도 29,437명 불법 망명 file 편집부 2024.05.01 610
12764 영국 초중고등학교, 자선단체보더 더 많은 '푸드뱅크'운영중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273
12763 HMRC, 신생아 부모에게 연간 £1,331를 청구하도록 긴급 발표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29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