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택 가격, 선거 불확실성에도 6월 보합세 유지

   영국 주택 가격, 선거 불확실성에도 6월 보합세 유지

주택 구매시 5-10%의 낮은 보증금 지불하고 구매한 후 임대하면 추가 부담해야영국의 6월달 주택 가격이 전달대비  불과 £21만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Rightmove에 따르면 지난해 6월에 비해 호가는 0.6%, 즉 £2,251 상승해 주택 시장의 평균 부동산이 현재 £375,110에 판매되었고, Halifax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부동산 판매 가격은 £289,000 바로 직전이지만, 일반적으로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영국내 6개 지역 중 가장 저렴한 지역 중 5개 지역은 한 달 동안 가격이 1% 상승한 북동부, 0.9% 상승한 북서부, 0.7% 상승한 동부 미들랜드를 포함해 새로운 가격 기록을 세웠다.

요크셔와 험버는 전년 대비 2.8%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가격은 월별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대조적으로, 가격이 높은 잉글랜드 동부와 런던 지역은 각각 0.5%와 0.3%로 월별 가격 하락을 보인 유일한 지역이었다. 

보증금 낮게 지불한 집주인, 

집 세놓으면 임대료에 추가 지불해야 모기지 가능

한편, 수년 동안 임대료는 비슷한 크기의 주택을 구입하고 모기지를 지불하는 것보다 평균적으로 더 비쌌다. 

부동산 중개인 Hamptons의 연구에 따르면 보증금 5%를 보유한 구매자가 임대를 계속할 경우보다 모기지 상환으로 월 평균 £300를 더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런던에서는 같은 조건으로 모기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평균 세입자에게 월 £775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이는 연간 £9,300에 해당한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북부 3개 지역(북서부, 북동부, 요크셔 & 험버)에서 5% 보증금을 적용한 경우 임대와 구매의 월 비용 차이는 월 £100 미만이다.

미들랜드에서는 월 £117에서 £122의 더 높은 차이가 있다'

Rightmove의 조사에 따르면 보증금이 10%인 사람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