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7.34.203)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물가 상승 2% 목표치 도달로 금리 0.25% 인하 

영국인들 임금 5.7% 상승해 물가상승률을 제외하고도 실질 소득이3.7% 증가해

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이 2020년 3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영국 전역에서 가격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2023년 8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5.25%의 금리를 유지해왔다가 처음으로 금리를 5.25%에서 5%로 인하했다.

영국 중앙은행의 금리 설정 위원회는 5대 4의 다수결로 금리를 인하하기로 투표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금리가 인하된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초기였으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0.1%의 역대 최저 수준으로 까지 인하되었었다.

기준 금리는 주요 은행과 대출 기관에서 설정하는 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면밀히 주시하게 된다.

금리는 인플레이션이라고 알려진 가격 상승의 속도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몇 년 동안 인상되었다.

높은 금리로 인해 사람들은 모기지와 대출과 같은 것에 돈을 빌리는 데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었지만, 저축자들은 더 나은 수익률도 얻었다.

영국의 6월 인플레이션이 영국 중앙은행가 목표하고 있는 2%를 달성했다는 것은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1362-영국 1 사진 1.png

이번 금리 인하로 변동성 주택 융자(Mortgage)를 갖고 있는 50만 명이 넘는 주택 소유자가 0.25% 인하로 월 상환액이 평균적으로 약 28파운드 감소할 수 있다.    표준 가변 금리 모기지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15파운드의 혜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모기지 보유자는 고정 거래를 하고 있다. 대출 기관에서 제공하는 고정 금리가 최근 며칠 동안 낮아지고 있지만 그들에게는 즉각적인 변화가 없다.    은행에서 인하를 발표하면 더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은행은 거래가 종료되면 300만 가구의 상환액이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기지 보유자가 마지막으로 고정했을 때의 기록적인 저금리로 빠르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표: 영국 공영방송 BBC전재>

하지만, 영국 중앙은행은 가격 압박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몇 가지 요인에 우려하고 있다.

첫째, 임금 상승, 서비스 부문(호텔 및 레스토랑 등)의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이다.

이에 대한 데이터는 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가 예상했던 것보다 지난달에 더 빠르게 성장되어 다시 물가가 상승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면, 상품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매우 약한 반면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어 임금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

영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현재 2%의 비율로 유지하려는 목표를 강하게 가지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것에 대한 전통적인 대응책은 이자율을 올리는 것이다.

이 이론은 차입 비용(이자)을 더 비싸게 만들면 사람들이 쓸 돈이 줄고, 결과적으로 물건을 덜 사게 되어 상품 수요가 감소하고 가격 상승이 둔화된다는 것이다.

반면, 일부 저축자는 꽤 좋은 이자 수익을 누릴 수 있지만 금리가 낮아지면 수익성이 낮아지게 된다. 하지만 대출이나 신용카드 부채가 있는 사람은 이론적으로 이자율이 약간 낮아지면 지불해야할 이자액이 낮아진다.

하지만 차입 비용(이자)이 높으면 기업이 차입을 덜 하게 되어 투자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낮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균형을 맞춰져야 한다. 

이는 영국에서 얼마 동안 부진했던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362-영국 1 사진 2.png

영국인들의 급여는 2년 전보다 느리게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영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위의 그래표는 2024년 5월까지 3개월 동안 영국의 임금 평균 성장률(상여금 제외)율이 전년동기대비 5.7% 상승하고 가격이 2.5% 상승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제거하면 실질 임금은 3.2% 상승했다. ( 표: 영국 공영방송 BBC 온라인판 전재)

인플레이션 하락에도 당장 물가 낮아지지 않아

인플레이션은 2022년 10월 40년 만에 가장 높은 11.1%를 기록한 이후 상당히 하락했지만, 그렇다고 상품들에 대한 가격의 하락은 서민 피부에 닫지 않고 있으며, 그저 상승 속도가 덜 빨라졌거나 더이상 인상이 되지 않을 뿐이다.

2022년 인플레이션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석유와 가스에 대한 수요가 커졌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다시 급등했기 때문에 급등했다.

그 후 식품 가격이 높아 영국 은행의 2% 목표보다 훨씬 높게 유지되었다.

지금은 하락했지만, 식당에서 미용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는 서비스 부문과 같은 경제의 일부는 여전히 상당한 가격 상승을 겪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2822 임대주택 매물, 임대주들이 퇴출로 이동하면서 역대 최고 수준 기록 , 편집부 2024.11.14 6
12821 많은 임대인(Buy-to-let landlords)들, 세금피하기 위해 매각 적극 편집부 2024.11.14 5
12820 영국에서 유럽행 자동차, 새 EU 입국 규정 시행에 엄청난 지연 발생 편집부 2024.11.14 5
12819 우체국, 은행 지점 폐쇄 많아지면서 틈새 시장 역할 편집부 2024.11.14 6
12818 영국 교도소 수감자 수, 역대 최고 기록으로 조기 석방 계획 file 편집부 2024.11.14 2
12817 영국 임대료 상승률, 거의 3년 만에 최저 수준 기록 '일부 도시 하락세' 편집부 2024.11.14 3
12816 영국 국가(정부) 부채, 99.4% 기록, '역대 최고' file 편집부 2024.11.14 5
12815 영국 일반 가정집 에너지 요금, 10월부터 평균 £149 인상 file 편집부 2024.11.14 5
12814 소형보트 타고 영국 해협(the Channel)통해 밀입국자 여전히 높아 편집부 2024.11.14 6
12813 피시 앤 칩스 가격 상승률, 영국 일반 테이크아웃 음식 능가해 file 편집부 2024.11.14 7
12812 영국, 물가 상승 2% 목표치 도달로 금리 0.25% 인하 file 편집부 2024.08.14 438
12811 영국 England 지역, GP 예약 갈수록 더 어려워질 전망 file 편집부 2024.08.14 84
12810 영국, 독일과 양국간 안보분야 협력을 위한 선언 발표 file 편집부 2024.08.14 437
12809 영국 주택 가격, 18개월만에 가장 빠른 연간 성장률 기록 file 편집부 2024.08.14 90
12808 영국 , SNS 허위정보로 폭력적인 폭동 발생해 file 편집부 2024.08.14 54
» 영국, 물가 상승 2% 목표치 도달로 금리 0.25% 인하 file 편집부 2024.08.14 23
12806 영국 취업비자 발급 기준 상향 등 외국인 취업 문턱 높아져 file 편집부 2024.08.12 58
12805 영국 , SNS 허위정보로 폭력적인 폭동 발생해 편집부 2024.08.05 42
12804 영국 전기자동차 소유자의 절반이상이 '유령 충전' 경험 file 편집부 2024.07.24 376
12803 영국 왕위 근위대, 사진찍기위해 옆에 서는 관광객 자주 물어 file 편집부 2024.07.24 30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