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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보트 타고 영국 해협(the Channel)통해 밀입국자 여전히 높아

키어 스타머 총리(Prime Minister Keir Starmer )가 밀입국을 주선하는 갱단을 막기위해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해 소형 보트를 타고 해협을 건너는 사람들의 수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자들을 르완다로 추방하려는 이전 보수당 정부의 계획은 노동당에 의해 폐기되었다.

소형보트 타고 영국 해협(the Channel)통해 밀입국하는 밀입국자들의 수는 8월 19일 현재 2024년에 19,294명에 이른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많지만 2022년 수준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2023년에는 전체적으로 29,437명이 소형 보트를 타고 영국에 밀입국했다.

이는 2018년 통계를 처음 집계한 이후 최고치인 2022년 총 4만5755건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2018년부터 13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경로를 통해 영국에 밀입국했다.

2024년에 소형 보트를 타고 영국 해협을 건너는 밀입국자들의 수는  6월 현재 아프간인들이 5,370명(전체 밀입국자의 약 20%)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이란인 3,844명(약 13%), 베트남인 3,3031명(약 10%), 터키인 2,925명(약 10%), 시리아인 2,849명, 에리테리아인 2,817명, 이라크인 2,508명, 수단인 2,219명, 알바니아인 755명, 쿠웨이트인 571명에 이어 기타 3,607명 이다.

2024년 6월까지 12개월 동안 도착하는 소형 보트의 약 83%는 남성이었고, 연령이 기록된 경우 40% 이상이 25~39세였다.

2023년에는 유럽에 바다로 도착한 사람이 263,048명이었고, 이탈리아는 그 중 60%(157,314명)를 받았다.

스페인은 57,071명, 그리스는 41,561명을 받았다.

2024년 8월 19일 현재, 연초부터 바다를 통해 유럽에 도착한 사람은 98,000명이 조금 넘었다.

유럽에 도착한 사람의 수는 2015년에 최고조에 달했는데, 이때 100만 명 이상이 국경을 넘었고, 대다수는 시리아 분쟁을 피해 왔다.

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는 2018년부터 2024년 8월 19일까지 영국 해협에서 최소 189명의 이주민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영국에서 망명을 신청하는 사람은 2024년 6월 말까지 한 해 동안 97,000명 이상이 망명을 신청했다.

가족을 포함해 연간 망명 신청자 수는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이라크에서 분쟁을 피해 탈출한 사람들이 있던 2002년 약 103,000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청구 건수는 급격하게 감소하여 2010년에는 20년 만에 최저치인 22,600건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2010년대에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들이 늘어나면서 그 숫자는 다시 증가해 2022년에는 지원자 수가 다시 거의 100,000명에 이르렀다.

영국 망명 신청자들은  2024년 6월 말까지 한 해 동안 영국에서 가장 많은 망명 신청자는 아프가니스탄인으로 9,342명이다.- 

다른 주요 적용 국가로는 이란, 파키스탄, 베트남, 인도 및 방글라데시가 있습니다.

2022년에는 알바니아인이 망명을 신청한 사람(부양가족 포함)이 17,300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국적을 차지했다. 4분의 3은 소형 보트를 타고 도착했다.

러시아의 자국 침공 이후 영국으로 온 우크라이나 난민은 이 수치에 포함되지 않았다.

2024년 8월 22일 현재, 영국 정부가 정한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입국한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262,100개의 비자가 발급되었다.

일부 아프가니스탄 난민과 홍콩 시민과 같은 몇몇 다른 특정 그룹이 영국에 오기 위한 별도의 조치가 있다.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망명 사건이 처리되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85,839건에 이르고 118,882명이 초기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이 고려될 때까지 몇 달 또는 몇 년을 기다린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shkim2@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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