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7.34.203)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경제, 예산 부족으로 거의 성장 없는 정체상태

영국 경제가 지난 3분기(7월- 9월 )동안 둔화되어 0.1% 성장에 그치는 등 거의 성장하지 못했으며, 예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약한 성장의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최근 성장률(7월-9월)은 예상보다 약했고 4월~6월 기간에 보였던 0.5% 성장률에서 급격히 둔화되었다.

노동당은 집권 당시 경제 성장 촉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지만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은 새 정부의 첫 3개월을 포괄하는 최근 수치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의 질문에 답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은 예산에서 세금 인상을 비판했는데, 이는 가격 상승과 신규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372-영국 3 사진 1.png

Marks & Spencer, Sainsbury's, JD Sports를 포함한 주요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가격 인상을 암시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다른 조치와 함께 기업의 국민보험료 인상들로 인해 "급여, 고용 및 투자에 대한 보다 신중한 접근 방식을 촉발해 투자가 둔화되고 있다."고 기업들은 말하고 있다.

CBI 비즈니스 그룹의 수석 경제학자 벤 존스는 새 정부 노동당의 세금 정책 등 예산으로  "기업에 경고등이 켜졌다"면서 "경제는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약간 덜 모멘텀이 있고, 경제가 지난 6개월 중 2개월 동안만 성장했다."고 우려했다. 

경제가 꾸준히 성장할 때 사람들은 더 많이 지출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더 많은 세금을 내고, 근로자들은 더 나은 급여 인상을 받게 된다.

맨체스터에 있는 파스타와 피자 레스토랑 Vapiano의 매니저인 Andy Crisp는 Reeves의 예산이 발표되기 전에는  매출이 1년 전보다 2-3% 증가하면서 상당히 강세를 보였으나, 선거 공약을 지키지 못한 예산 발표 후 방문 고객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1372-영국 3 사진 2.png

야당 재무장관 멜 스트라이드는 노동당이 선거에서 공약한 많은 정책들을 지키지 못해 오히려 성장이 "상당히 둔화"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7월에서 9월 기간 동안 영국은 현재 G7에서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에 이어 5위를 차지했지만 이탈리아가 더 좋은 성장률을 보였다.

영국 국가통계국(ONS)은 최근 분기에 영국의 성장이 "대부분 산업에서 침체"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큼 요인으로는 영국 경제를 지배하고 상점, 바, 레스토랑과 같은 사업을 포함하는 서비스 부문의 침체였다.

이 부문은 3개월 동안 0.1%만 성장했고 9월에는 전혀 성장하지 못했다.

게다가,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으로의 모든 수입품에 20%의 일괄 관세를 부과하는 계획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영국은 성장에 또 다른 잠재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식스 대학교의 포괄적 무역 정책 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러한 조치로 인해 영국의 수출이 220억 파운드의 타격을 입을 수 있다.

< 표: 영국 공영방송 BBC 온라인판 전재>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60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64
12857 영국 2개월 연속 경제 성장 침체로 파운드화 하락 file 편집부 2024.12.20 8
12856 영국 독감 폭발, 성인 4명 중 1명이 걸려 작년보다 두 배 증가 편집부 2024.12.20 56
12855 팬데믹 이후 주택 임대료가 급등해 소득 증가보다 높아 file 편집부 2024.12.20 7
12854 영국 경제, 9월과 10월 동안 2개월 연속 위축 file 편집부 2024.12.20 6
12853 영국, 노동당의 150만 주택 건설에 '건설업체 및 건설 노동자 부족' 편집부 2024.12.20 8
12852 영국, 출신 대학에 따라 졸업 15개월 후 연봉 차이 커 편집부 2024.12.10 35
12851 영국 주택 가격, 올해 11개월동안 평균 1.5%만 상승해 편집부 2024.12.10 20
12850 영국 순이민자 수, 지난 1년동안 72만 8천명 기록해 file 편집부 2024.12.10 19
12849 영국 , 병들고 방치되어 유기된 반려동물 30% 증가해 편집부 2024.12.10 17
12848 영국 경찰의 AI 카메라 시범 운영, 단 5주 만에 3,200명 이상의 운전자 적발 편집부 2024.12.10 22
12847 영국 오래된 군사 정비 폐기로 국방비 5억 파운드 절약 편집부 2024.12.10 14
12846 영국의 비경제 활동 청년들, 각종 수당 등 혜택을 잃는다 편집부 2024.12.10 17
12845 영국, 비행기 엔진과 예비 부품 부족으로 내년 항공료 최고 기록 예상 편집부 2024.12.10 15
» 영국 경제, 예산 부족으로 거의 성장 없는 정체상태 file 편집부 2024.12.10 14
12843 영국 중앙은행 총재 , 영국은 EU와의 관계 재건해야 편집부 2024.12.10 16
12842 영국 경찰관, 부정직이나 부도덕으로 해고가 50% 증가해 편집부 2024.12.10 15
12841 2030년까지 ISA 수당 20,000파운드로 동결, 이후 전면 페지 편집부 2024.11.14 47
12840 영국, 가정용 배터리 사용하면 에너지 비용을 최대 85%까지 절약 file 편집부 2024.11.14 93
12839 영국 10월 주택 가격 상승세 둔화되어 편집부 2024.11.14 33
12838 영국 교도소, 과밀화로 1,100명의 죄수 추가 조기 석방 file 편집부 2024.11.14 3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