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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00:23
영국 운전면허 시험 예약 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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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운전면허 시험 예약 더 쉬워진다 2025년 12월까지 대기 시간 7주로 단축 기대 새해부터 영국의 운전면허 시험 예약이 더욱 쉬워진다. 그동안 영국에서 운전면허 실기 시험을 보려면 자리가 부족해 길게는 6개월까지도 기다려야 했다. 영국 운전자·차량기준청(DVSA)은 운전면허 실기시험 예약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규 운전자들의 빠른 도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7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릴리안 그린우드 영국 교통부 도로미래 차관은 “운전 시험 합격은 수백만 명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시험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많은 이들이 기회를 놓쳤다”고 말했다. DVSA는 영국 전역에서 운전면허 시험관 450명을 새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후기를 바탕으로 현행 운전면허 예약 시스템을 점검해 효율성을 개선한다. 운전 강사 또는 학원이 자사 교습생이 아닌 운전자를 대신해 시험을 접수하거나, 더 많은 자리를 선확보 하기 위해 교습생 정보로 해당 인물이 응시하지도 않을 시험을 예약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 시험을 보는 도중 위험한 실수를 여러 번 저지르거나 시험관을 신체· 언어적으로 폭행할 경우,사전 고지 없이 불응시할 시에는 다음 시험 예약을 위한 대기 기간이 길어진다. 수수료 없이 시험 일정을 변경 또는 취소할 수 있는 기간은 근무일 기준 현행 시험 3일 전에서 10일 전으로 늘어난다. 응시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기간 또한 변경된다. 현재는 예약 가능한 날짜가 접수일로부터 24주 이내로 설정돼 있다. DVSA는 신규 운전자들이 충분히 준비가 됐을 때 면허 시험에 응시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레디투 패스(Ready to pass)"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DVSA는 이번 조치들로 2024년 4월~2025년 3월 사이 운전면허 실기시험 198만 건을 실시하고, 2025년 12월까지 시험 대기 시간을 7주로 단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시행 일자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영국 유로저널 이지예 기자 jylee@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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