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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젊은이 4명중에 1명은 학교에서 재정 교육 받지 못해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재정 정보를 신뢰할 수 없는 정보 출처를 사용하고 있어

영국 젊은이들의 25%가 기본적인 개인 재정 등 금융 지식 없이 중등 학교를 졸업하고, 금융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Santander 조사 결과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현재 18~21세 세대 중 4 명중 1명인 400만 명이 재정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채 성인이 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에 금융 교육이 중등 학교의 국가 교육 정책에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부채, 당좌대월, 대출, 지금 사서 나중에 지불하기와 같은 주제가 학교에서 적절하게 다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가 18~21세의 13%만이 학교에서 배운 금융 정보가 자신의 재정에 적용 가능하다고 답했다.

국가 교육 정책은 협의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만 의무적이며, 아카데미, 무료 학교 및 사립 학교는 의무가 없다.

실제로 이러한 학교 중 다수는 개인 금융 및 자금 관리에 대한 교육도 제공하게 되었다..

Santander UK의 회장인 William Vereker는 "젊은이들이 돈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그들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더 넓은 사회와 경제 성장에도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돈과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관계를 발전시키는 지식과 기술을 그들에게 제공하면 개인 부채를 줄이고, 투자 습관을 심어주고, 기업가 정신을 장려함으로써 국가의 경제적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무려 79%의 영국 젊은이들이 예산을 세운 적이 없고, 76%는 청구서를 지불하지 않았으며, 77%는 예상치 못한 비용을 위해 돈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Santander는 은행이 고객에게 추가 재정 교육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45%의 젊은이들이 은행에서 제공하는 리소스를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다고 인정했다.

이러한 기관이나 학교 수업료 또는 부모로부터 얻은 재정 지식 대신 ​​많은 젊은이들이 대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재정 조언을 찾고 있는 등 신뢰할 수 없는 정보 출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평균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개인 금융 팁을 얻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여성은 34%인 반면 남성은 27%에 불과했다.

하지만 컨설팅 회사 Think Stylist의 조사에 따르면 25~45세 여성의 약 75%는 돈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지식이 없다고 답했으며, 소셜 미디어 조언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시사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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