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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18:59
영국 부동산 시세, 런던 주도로 상승
(*.149.10.17) 조회 수 5280 추천 수 0 댓글 0
런던 주택 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영국 주택 가격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상승하였다.
영국과 웨일즈 지역 부동산 조사기관인 Hometrack의 월별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가격은 3월 0.2%, 4월에는 0.1%가 상승하였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의하면 상승세가 가장 강한 지역은 0.3%가 오른 런던 지역이었다.
주택 시장의 지역적 편차는 여전했다. 수도 런던을 포함한 남부 잉글랜드의 집값은 타 지역보다 높았고 잉글랜드 북부와 웨일즈의 집값은 떨어졌으며 중부 지방은 변동이 없었다.
런던의 주택들은 팔리는 속도도 빨랐다. 부동산이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간은 남부 잉글랜드를 벗어난 모든 지역에서 평균 12주 가량이었지만 런던의 경우 6주 남짓으로 조사되었다. Hometrack의 Richard Donnell 연구소장은, “모든 지역에 걸쳐서 부동산이 매매되기까지의 기간은 지난 분기에 약간 줄었다”고 말했다. Hometrack이 올해 초 조사에서 밝혀냈듯이, 런던 내에서도 우편 번호에 따라 극명한 차이가 있었다. 런던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들은 최근 집값이 1/5까지도 하락했지만, 부유한 지역은 해외로부터의 수요로 인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nightsbridge를 포함한 최중심 지역에 외국인들의 수요가 많은 이유는 영국의 정치적 안정과 파운드화의 시세 하락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편번호 WC, W9, NW1으로 분류되는 급부상 지역의 경우 부동산 시세 자체는 최중심 지역의 반값 정도였지만 가격 상승률로 따지면 별 차이가 없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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