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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백만 병 이상이 신장 질환 미진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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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이 넘는 만성 신장병 환자들이 의사들의 오진으로 처방받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천명의 환자들이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필수적인 처방을 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장 질환으로 인한 비용이 유방암, 폐암, 결장암, 피부암으로 인한 비용을 모두 합한 것보다 NHS에 더 많은 부담을 지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처방은 커녕 진단조차 되어지지 않고 있다고 영국 일간 타임즈지가 보도했다.


심장병, 뇌졸증과 같은 합병증을 포함한 신장 질환을 치료하는 데 일 년에 약 14억 파운드나 소요된다. 이 중 거의 반 이상의 금액은 신장병 말기 환자들이 투석이나 이식을 받는 데 사용된다. 잉글랜드 지역에서 약 180만명이 만성 신장 질환으로 진단받았지만 아직 백 만명 가량은 미진단 상태에 놓여있다. 정기적인 혈압 검사는 특히 당뇨병 환자처럼 위험군에 속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신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초기에 도움이 될 만한 이 같은 처방을 받고 있지 못하다. 보고서를 작성한 마리온 커씨는 “만성 신장병은 NHS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 있어서도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잉글랜드에서만 매년 4만 5천명 가량이 신장 질환으로 일찍 사망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이는 폐암과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자수보다 많은 것이다. 비용으로 봐도 신장 질환은 대부분의 암들보다도 그 폐해가 크다”고 말했다. 


영국 신장 연구회 찰스 커나한 이사는 “신장 질환은 영국에서 조용히 번지고 있는 유행병이다. 1/5의 신장병 환자들이 중병이 들어서야 깨닫고 있으며 이 때문에 결국 생명마저 위협받는 투석이나 이식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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