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3.02.13 04:31
스코틀랜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 몰아쳐
(*.42.186.157) 조회 수 2529 추천 수 0 댓글 0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 전역에 4일,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서부 지역에서는 많은 학교들이 휴교하였으며 200가구 정도는 전기마저 끊긴 상태이다. 또한 스코틀랜드와 영국을 오가는 여객선도 발이 묶였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기상 상태를 주시하고 있으나 화요일 오전까지는 궂은 날씨가 계속 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eith Brown 교통부 장관은 강풍을 동반한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월요일 저녁부터 도보 및 운전이 몹시 힘들 것이며 화요일 아침 출근길에는 대란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러한 교통대란을 막기위해 폭설대비를 철저히 해왔지만 이번처럼 변화가 심한 날씨에서는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의 스키장 또한 슬로프 정상에 시속 120km 달하는, 허리케인에 비준하는 바람이 불어 4일 폐장하였다. 스코틀랜드는 ‘주의’단계를 뜻하는 황색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변덕이 심한 날씨를 계속 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스코틀랜드 전역에서는 강추위와 함께 10 ~ 20cm에 달하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서쪽 해안에서는 14m에서 최대 23m 에 달하는 엄청난 높이의 해일도 관측되고 있다. 이 지역에서 겨울에는 평소 3~5m정도의 파도가 관측되어져 온 것에 비하면 이는 ‘엄청난’ 파도 라고 Lew Castle College의 과학자들이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심대용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