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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04:40
영국, 불황에 강한 전공,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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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영국 대학의 등록금까지 대부분 9천 파운드로 오르면서 영국 학생들도 취업에 실용적인 과목을 전공으로 택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는 영국에서 불황에 가장 영향이 적은 10개 전공 과목을 선정하였으며, 그 중 1위는 간호학이 차지했다고 보도하였다. 간호학과 졸업생의 실업률은 2.7%에서 2.1%로 오히려 하락하였다.
의학과, 해부학과, 생리학 및 병리학과 졸업생들도 불황에 잘 견뎌내었다. 임상의학과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0.1%에 불과했으며 해부학, 의료기술학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단지 2%가 상승했다.
교육 관련 과목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6%에서 7.3%로 상승했고, 교사 과정을 밟은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불황 이전2.7%에서 이후 4%를 유지하였다.
약리학 졸업생의 실업률은 불황 이전 2.1%에서 이후에는 평균 3.9%를 기록하고 있다.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에 대한 수요도 경제 침체로 인한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고 있다. 관련 계통 졸업생들의 실업률은 6.2%에서 8.2%로 단지 2%만이 상승하였다. 사회정책학의 경우도 실업률은 그와 흡사했다.
공학 계열 졸업생의 실업률은 8.8%에서 11.2%로 여전히 다른 전공들에 비해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 스포츠 사이언스 졸업생의 실업률은 약 8.7%였으며 심리학과 졸업생의 실업률은 7.4%에서 10.6%로 다소 상승하였다.
프랑스어 전공자들의 실업률도 9.7%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지리학의 경우 실업률은 10.2% 정도에 머물렀다.
불황으로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전공들은 건축학 계열로 이들의 실업률은 6%에서 많게는 10%까지 증가하였다. 놀랍게도 소프트웨어공학, 컴퓨터 공학 등의 IT 계열 졸업생의 실업률도 7% 이상 상승하였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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