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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08:24
데번햄즈, 매출 감소 발표로 주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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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백화점 체인인 데번햄즈가 1월의 폭설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그 주가가 14% 이상 폭락했다.
영 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데번햄즈의 매출은 1월 2주 동안 10%가 감소했으며 2월에도 회복하지 못했음에 따라 연간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
마이클 샤프 사장은 눈으로 인해 모든 유통업체들이 영향을 받았으며 1월의 2주간에 걸쳐 유통업체의 매출은 평균 9% 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데번햄즈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체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2월 영국 소매업 매출은 3년 만에 가장 강한 성장세를 만끽했다. KPMG와 영국 소매 협회에 따르면, 작년 2월과 비교해 일반 매출은 2.7%가 상승했다.
헬렌 딕킨슨 영국 소매 협회장은 “2012년의 실망스런 수치 이후, 1월 동안 고객들의 구매 성향이 사라지지 않은 것이 안심이 된다. 점차적인 개선에 대한 징후가 분명하게 보이며 소비자 심리도 보다 긍정적이다. 하지만 영구적인 반전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말고기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식품 판매 매출은 1%가 상승했다. IGD의 조안 데니 핀치 이사는 “냉동 버거의 판매가 줄어든 대신 신선한 재료의 판매가 늘어나는 등 판매에 있어서 많은 교체가 이루어졌지만, 식료품에 대한 전반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 이외 제품 판매량은 한 해 동안 1.9%가 상승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판촉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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