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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08:25
건설 부문 침체로 트리플딥 우려 확산 (1면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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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부문 생산량이 3년만에 최고속으로 감소하면서 이번 분기 영국이 트리플딥에 빠져들 것이라는 우려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
금번 소식으로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이 이달 말 건설산업을 후원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들을 발표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하였다.
잉글랜드 은행 또한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거나 경제 신장을 위한 새로운 조치들을 금주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지난주 저조한 제조업 수치 발표 이후, 그 타격으로 파운드화는 2년 반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었다. 그보다는 높지만 이번 소식으로 인해 파운드화는 1.5달러로 하락했다.
마킷의 월별 조사에 의하면, 건설분야 구매관리자 지수 또한 2009년 10월 이래 최저치인 48.7에서 2월 46.8로 하락하였다. 분석가들은 49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었었지만, 오히려 지수는 위축과 성장의 기준점인 50이하에 머물며 한층 더 하락해 버렸다.
영국 경제에 7%를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건설 생상량은 작년 성장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했었다. 4일의 발표는 지난달 제조업 생산량이 저하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뒤이은 것이며 금융 위기 이후 영국이 3번째의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영국 경제는 2012년 마지막 3개월 동안 0.3%가 위축되었다. 2013년 처음 3개월 동안 생산량이 재차 하락할 경우 영국은 공식적으로 전례없는 트리플딥에 빠져들게 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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