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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10:59
영국, 물가상승 영향으로 실질 임금 하락 (1면 하단)
(*.243.47.13) 조회 수 3978 추천 수 0 댓글 0
영국 통계청은 소비자 물가 지표(CPI) 혹은 인플레이션이 2월에 2.8%로 상승했을 것이라고 보고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6월경에 3%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 초까지 2%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임금 상승은 단지 1.5% 정도일 뿐이다. 인플레이션이 3% 이상을 향해 서서히 증가함에 따라 영국 가정들의 압박감도 가중되고 있다. 생활비는 지난 5년간 수입에 비해 4배나 빠르게 상승해왔다. 2년 반 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파운드화의 가치는 수입 중심 국가로써의 영국의 특성 상 물가에 더 심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9월의 2.2%와 비교해 최근 물가의 급상승은 무엇보다도 휘발유 가격이 2월에 4.5% 상승한 것과 작년 말 이래 에너지 비용이 약 8% 증가한 에 기인한 바가 크다. 인베스텍의 필립 쇼우 이코노미스트는
2.8%라는 전망이 “상당히 안정적인” 식뭄 물가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며 결과가 더 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은 예산안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이 예산안에 유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은행들이 3750억 파운드의 기존 금액 위에 또 한 차례 양적완화를 시행할 수 있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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