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74.148.205) 조회 수 19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유기농업, 소비자 이탈로 인해 내리막길


uk02.jpg

금융위기 이전까지 호황이었던 유기농 산업은 불황에 타격을 입은 소비자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작년 최저치로 하락했다.


환경농업부의 자료를 인용하여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작년 유기농 작물과 가축들을 위한 농지가 605,329 핵타르로 급격히 줄었다고 보도했다. 2002년에 기록이 시작된 이래 최소 면적인 것이다. 2008년 유기농 전성기 때와 비교하면 거의 1/5이나 감소한 것이다. 이같은 감소세는 앞으로 수 년 동안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작년 유기농 경작을 위해 전환된 농지의 면적은 10년 만에 최저 수준인 단지 32,223 헥타르에 불과하다. 2002년 농부들이 유기농 식품의 인기를 예상하고 앞다투어 정부의 보조금을 타가며 전환했던 농지 면적과 비교하면 단지 1/6 수준이다.


유기농지로 전환 중에 있는 농지 면적은 장차 유기농법으로 길러질 작물과 가축에 할당될 전체 면적에 대한 주요 지표로 여겨진다.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2년에서 3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 추세에 따라 농부들은 이제 유기농 산업을 떠나고 있다.

불황 이전 유기농 식품의 판매량은 2000년 8억 파운드에서 2008년에는 21억 파운드로 급증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그 이후 2010년 16.4억 파운드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 2008년의 최전성기 때보다 거의 ¼이나 감소된 것이다.


그러나 업계는 말고기 스캔들이 다소의 희망을 주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수퍼마켓을 통한 유기농 식품의 판매가 올해 처음으로 1.6% 증가했다. 말고기 스캔들로 인해 사람들이 식품의 출처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0122 영국, 영어가 제 2외국어인 초등학생 급증 file eknews 2013.07.02 2573
10121 유럽전역의 불황에도 불구, 영국에 대한 외국자본투자 증가 file eknews 2013.07.02 2048
10120 영국, 자전거 이용자 도로사고 급증 file eknews 2013.07.02 2877
10119 영국 기상청, 7월 날씨 맑음 예상 file eknews 2013.07.02 4834
10118 영국 내 기업들, 불황 틈타 계약직 근로자 착취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6.25 2068
10117 영국 내 유학생, “비환영, 고립감” 느껴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6.25 2215
10116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주택임대비, 인플레이션 초과 file eknews24 2013.06.25 2392
10115 테드 베이커, 딕슨즈 – 불황에도 급성장 file eknews24 2013.06.25 4406
10114 영국, ‘성형관광’ 증가 file eknews24 2013.06.25 2473
10113 영국에서도 능력보다는 배경이 중요 file eknews24 2013.06.25 1843
» 영국 유기농업, 소비자 이탈로 인해 내리막길 file eknews 2013.06.18 1988
10111 영국 가정, 재정 전망에 대해 낙관적 file eknews 2013.06.18 1565
10110 기상학자들, 영국의 비정상적인 기후에 대해 논의할 예정 file eknews 2013.06.18 2072
10109 영국 학생들의 대학에 대한 불평 신고건, ¼ 폭증 file eknews 2013.06.18 1809
10108 영국 근로자 임금 삭감 최고치 기록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6.18 2221
10107 영국, 5월 인플레이션 2.7%로 상승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6.18 1708
10106 영국 실업률 7.8%로 실업자는 251만명 file eknews 2013.06.18 2031
10105 중소기업들, 영국의 EU 탈퇴 반대 file eknews24 2013.06.14 2090
10104 영국인, 하루 평균 약 25분 만에 세 끼 해결 file eknews24 2013.06.14 2203
10103 영국, 루마니아 이주민 쓰나미 대비책 마련 고심 file eknews24 2013.06.14 2410
Board Pagination ‹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