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0.152.63) 조회 수 22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보다 심화된 공립 교과 과정 발표


uk_front2.jpg


영국 공립 교육에 전면적인 개혁 바람이 불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국립 교과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외국어 학습에 보다 많은 선택권을 가지게 되며 역사, 영어, 산수 등에서 심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많은 학교들의 지도부 측은 이 같은 전면적인 개정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적, 자원적 여유가 부족하며 시험과 평가 방법까지 개정되면 교실에 ‘일대 혼란’이 일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장 크게 개정되는 과목들은 역사와 디자인 및 기술(D&T)이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1066년 이후의 영국 역사만 알면 되지만 중등교 학생들은 영국 역사를 연대별로 완벽하게 학습해야만 한다. D&T의 경우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공학과 같은 과학 기반 과목들보다는 요리, 자전거 보수, 원예 등의 ‘생활 기술’에 보다 초점을 맞추게 된다.


영어 과목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다. 11세부터 14세까지의 모든 학생들은 셰익스피어의 작품들 중 두 편을 완벽하게 통달해야만 한다. 지리 과목에는 기후 변화에 대한 항목이 보다 자세히 기술되어지며 지금과는 달리 초등학생들은 산수 과목에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초등학생들은 또한 필수적으로 외국어 한 과목을 학습해야만 한다. 


이번에 개정되는 교과 과정은 공립학교에서는 내년도부터 필수적으로 시행되어지지만 사립학교의 경우 교과과정의 선택이 자유롭다. 


영국 교사 연맹의 케빈 코트니 부사무장은 “이번 개정안은 특별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이나 뒤쳐진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7-11세 학생들이 배우는 분수를 5세 아동들에게 학습시키는 점도 많은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마이클 고브 교육부 장관은 “다른 나라에서는 5세 아동들이 분수를 이해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이 향유하는 교육을 영국의 어린이들은 받을 능력이 안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라고 반박하였다.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는 교육부 장관이 제안한 개정안을 ‘교육의 혁명’이라고 묘사하며 적극 지지하였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new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0142 잉글랜드 주택가격 및 임대비, 2020년까지 급상승 경고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7.24 2680
10141 영국, 저가 식료품 시대 종막 알려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7.24 1945
10140 영국, 2년 이상 장기 실업자 수, 20년 만에 최고치 file eknews24 2013.07.24 2082
10139 영국 정부, 온라인 아동음란물 시장 근절에 나서 file eknews24 2013.07.24 2548
10138 영국, 경기침체로 아동 및 청소년 생활만족도 급락 file eknews24 2013.07.24 1829
10137 영국 왕세손 부부 아들 순산, 반응 엇갈려 file eknews24 2013.07.23 2296
10136 영국, 이민 관련 업무 적체 해소에 약 40년 걸려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07.16 2039
10135 영국, 복지 수당 제한 본격적으로 실시.. 실업 인구 점점 설 자리 잃어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7.16 2787
10134 영국 경찰, 여행객 휴대전화 무차별 압수, 검색할 수 있는 권한 가져 file eknews24 2013.07.16 2606
10133 영국, 기업 신뢰도 6년 만에 최고조 file eknews24 2013.07.16 1790
10132 런던 시장, 히드로 공항 폐쇄 계획 발표 file eknews24 2013.07.16 2335
10131 영국 인플레이션, 2012년 4월 이래 최고치 file eknews24 2013.07.16 2177
10130 따뜻한 날씨로 영국 소매업계 매출 신장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7.11 2644
» 영국, 보다 심화된 공립 교과 과정 발표 (1면 하단) file eknews 2013.07.11 2245
10128 영국, 주차 위반 과태료 대폭 인상될 예정 file eknews 2013.07.11 3118
10127 영국 화분증(hay fever) 환자들, 케날로그 부작용 무시 file eknews 2013.07.11 3679
10126 영국, 주택 시장 과열 지속 file eknews 2013.07.11 2447
10125 영국, 497년 역사의 왕립 우체국 매각 추진 file eknews 2013.07.11 2623
10124 영국 정부 2013년 긴축 재정 지출 ,소득 기준 상위 20% 인구의 손실이 가장 클 것 (1면) file eknews 2013.07.02 2567
10123 IELTS, 전세계 영어시험 중 최다 응시자 200만 명 기록 eknews 2013.07.02 2243
Board Pagination ‹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