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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03:20
영국, 경기침체로 아동 및 청소년 생활만족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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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아동 복지 수준은 한동안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지만 불황으로 상황이 역전되어 버렸으며, 이로 인해 수백만의 아이들이 불안, 불행, 고립감에 사로잡혀 있다. 아동복지회의 연구를 인용하여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영국 1200만 아이들의 10%가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240만 명의 아이들의 생활만족도는 기대 이하라고 보도하였다. 이번 연구는 1994년과 2008년 사이 아동복지 부문 국제 순위 바닥부터의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온 영국의 성장세가 수년간 계속된 긴축정책으로 인해 정체되었다는 것을 드러내었다. 자료에 따르면 아이들의 전체적인 복지 수준은 2008년과 2010년 사이 1%가 저하되었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락세는 14-15세의 청소년들에게서 중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이들의 생활만족도는 가장 낮았고 학교 생활, 자신의 외모, 누리는 자유의 양에 대해 불행감을 나타내었다. 8세 아이들 중 4%만이 불행하다고 답했음에 비해 이들 청소년들은 약 15%나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사회 모든 부문에서 이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아동복지회의 마슈 리드 이사는 “지난 20년 동안 개선되어 왔던 영국의 아동 복지 수준이 정체되었다는 것이 크게 걱정스럽다. 이번 자료들은 우리가 영국 청소년들의 복지 수준을 개선하는데 노력를 기울여야 한다는 걸 시사해 준다”라고 발언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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