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255.93) 조회 수 26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과 한국의 관계가 점점 긴밀해 지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영국의 대한국 수출은 경이적으로 57%가 증가했다. 인구 5천만에 불과한 한국으로 수출되는 영국의 물품과 서비스의 가치는 이제 12억 인구를 지닌 인도와 동등한 수준이다. 작년 영국이 달성한 전체 수출 증가의 15%를 한국이 기여했다.

 

고품질의 영국 상품들은 한국 시장에서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전에는 이들 상품의 구매를 위해 홍콩을 방문했어야만 했다.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동인은 2011 7월에 시행된 EU-한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이다. 협약에 의해 한국으로 수입되는 대부분의 영국 상품들에 더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많은 영국 기업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영국에 있어서 점점 커지는 한국의 중요성을 의식하여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은 최근의 동북아시아 순방 일정에 한국을 포함했다. 이러한 동향은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지극히 서구화된 도시들과는 다른, 동양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영국의 국외 거주 희망자들의 선택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uk_front1_UK_KR.jpg 

<런던 시내 한 대형 서점 한 복판에 따로 진열된 한국 서적 코너. 예전에는 그 수도 적었고 다른 아시아 언어와 함께 진열되어 있었다>



영국은 2020년까지 수출을 한 해에 1조 파운드로 늘리려는 기본 계획의 일환으로써 경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할 총 29개 국가를 선별했는데, 한국도 다른 11개 아시아 국가들과 더불어 이에 포함되어 있다. 유대관계 강화는 단지 교역적인 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 관계 강화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은 아시아 전역에서 외교 망을 확장하고 있는 소수의 국가 중 하나이다. 2015년까지 아시아에 8개의 새로운 영국 외교부서가 문을 열 예정이며, 여기에 140명 이상의 추가 인원이 배치된다. 중국에 60, 인도에는 30, 또 다른 50명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싱가포르, 캄보디아, 브루나이, 남북한 및 몽골에 배치될 예정이다.

 

10 26일 자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지 또한 남북한에 대한 특별 보도에 14페이지를 할애하는 등 일본과 중국에 크게 밀려있던 과거와는 달리, 한국에 대한 영국의 관심은 경제, 정치, 문화 모두에 있어서 눈에 띄게 고조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1
10232 영국 실업률 하락, 임금 상승 시작 file eknews24 2013.11.19 1877
10231 사무직 종사자, 새로운 빈곤층으로 자리 잡을 것 file eknews24 2013.11.19 5722
10230 외벌이 부부 가정, 영국에서 가장 빈곤 file eknews24 2013.11.19 2836
10229 영국 국세청, 최저임금제 위반 업주 엄중 단속 서약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11.12 1894
10228 영국 이민자들, 경제 전반에 커다란 기여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11.12 1778
10227 영국인, 소수만이 경제회복 진행 중이라고 믿어 file eknews24 2013.11.12 1994
10226 OECD, 영국은 근로 및 일상생활에 있어서 최적의 나라 file eknews24 2013.11.12 1795
10225 영국, 학계 유력 인사 “대학 교육은 소수만을 위한 것” file eknews24 2013.11.12 2148
10224 영국, 대학 경제학 강의 개편될 것 file eknews24 2013.11.12 1646
» 영국-한국 관계 점점 긴밀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11.03 2651
10222 영국 경제, 3년 만에 가장 빠르게 성장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11.03 1691
10221 더 많은 여성, 저임금, 저숙련 직종에 종사 file eknews24 2013.11.03 1943
10220 영국 제조업 분야, 수출 수요 증가로 활기 file eknews24 2013.11.03 2404
10219 영국 주요 우체국, 파업에 돌입 file eknews24 2013.11.03 2752
10218 대출회사, ‘우발적 건물주’ 엄중단속 file eknews24 2013.11.03 1838
10217 영국인, 소득 증가 현격히 둔화 (1면 상단) file eknews24 2013.10.22 2181
10216 런던 주택 가격 한 달 사이 5만 파운드(약 8500만원) 상승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10.22 3112
10215 영국인 2,000명 중 1명 꼴로 광우병 인자 보유 file eknews24 2013.10.22 2308
10214 영국 보건부 장관, 동아시아의 노인 공경 문화 채택 주장 file eknews24 2013.10.22 3397
10213 브리티쉬 가스, SSE에 이어 요금 상승 발표 file eknews24 2013.10.22 1575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