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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 00:10
영국, 고금리 저축 계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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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저축자들에게 다소 유리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금리를 제공하는 계좌가 상당수에 이르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11월의 2.2%에서 12월에는
2.1%로 하락했다. 현재 51종의 예금 서비스가
인플레이션 수치보다 높은 이율을 제공하고 있다. 연초의 3종에 비해
부쩍 증가했다. 단지 최소 3년간 인출하지만 않으면 되는데,
27종은 고정금리 본드이고 24종은 Isa이기
때문이다.
Moneyfacts.co.uk의 대변인은 “기본 세율을 적용받는 납세자들은 5년간 3%의 금리를
제공하는 버진 머니와 리즈 주택 금융 조합의 서비스를 통해 인플레이션에 맞설 수 있을 터이지만, 5년간 최소
1,000파운드의 예금을 예치할 수 있다면 3.21%를 제공하는 시큐어 신탁은행의
계좌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소득 납세자들은 7년간
3.52%를 제공하는 시큐어 신탁은행을 통해 생활 비용의 증가의 영향을 상쇄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렇게 장기간 자금을 묶어두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MoneyComms의 앤드류 해거 재정전문가는 최대 2년 약정을 추전했다. 이율이 오를 때마다 쉽게 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대출펀딩제도(Funding for Lending)가 곧 종료되면 금리 상승이 있을 수 있고, 2년 약정과 3년 약정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다. 굉장히 많은 액수를 지니고 있지 않은 이상 이자로 늘어나는
액수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한편, 쇼우브룩 은행의
2년 약정 고정 본드는 2.4%, 3년 약정 본드는 2.65%를 지급한다. 퍼스트 세이브 2년 약정 본드는
2.35%를, 네셔널 카운티즈 주택 금융 조합의 Isa는 2.1%를 지급한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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