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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21:53
영국, 2016년부터 4세 아동 의무적으로 시험 치러
(*.157.39.13) 조회 수 1925 추천 수 0 댓글 0
2016년부터 잉글랜드에서 4-5세 아동들은 의무적으로 시험을 치러야만 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시험은 대부분 4세 아동으로 구성된 유치반 1학년 첫 주에 치러지며, 정규 교육의 첫 단계에서 아동들의 학업 능력에 대해 보다 분명한 정보를 교사와 학교에 제공해 주도록 고안될 전망이다. 따라서 전통적인 시험적 지식을 평가하기보다는 기초 학업 능력인 읽기 및 쓰기 능력, 추론력, 인지력 등을 가늠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일전에도 제기된 제안이었고 논리적으로도 합당하다. 교사가 각 아동의 초기 학업 능력과 어떤 아이들이 가장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들의 출발선을 보다 잘 알게 될 터이므로 각 학교의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진전을 보였는지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줄 것이라는 부모, 연합, 교사로부터의 비판에 대한 대책으로, 교육부는 2학년 말 7세 아동들이 치르는 1단계 시험을 폐지할 가능성이 높다. 읽기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1학년 말에 시행되는 포닉스(Phonics) 시험의 시점 또한 재고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어린 아동들을 평가하는 일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간도 많이 소요된다. 여름에 출생한 아이들의 경우 4살 생일 단 며칠 뒤에 시험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있는 점 또한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거의 1살 차이가 나는 아동들에 비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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