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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8 18:03
영국 주민, 이웃에 대한 불평 신고 이유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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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부터 9월까지 영국인들이 이웃과의 문제로 지방의회에 접수한 불평 신고는 500,000건에 달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시끄러운 음악, 개 짖는 소리, DIY 소음에 대한 불평이 가장 많았다. 1월과 9월에 걸쳐 지방의회에 접수된 소음 신고는 200,120건이었다. 지저분한 집 상태, 방치된 정원, 해충에 관한 불평 신고도 104,000건이나 되었다. 93,579건은 누적된 쓰레기 때문이었고, 46,539건은 애완동물 관련, 21,090건은 주차 관련 신고였다. 이 자료는 처칠 주택 보험이 영국 406곳의 지방의회 중 318곳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작성했다. 지역별로는 스코틀랜드의 파이프 지방의회가 인구 1,000명당 53건의 불만을 접수하여 뉴카슬(인구 1,000명당 45명)이나 런던(인구 1,000명당 40명)보다도 높은 불평 신고 비율을 기록했다. 처칠 주택 보험의 마틴 스콧 이사는 “이웃들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보여주는 우려스러운 조사 결과”라며 “파티의 소음, 애완동물, 일반적인 주택 보수 작업 등이 이웃들에게 견딜 수 없는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깨닫게 해준다”고 말했다. 런던은 웨스트민스터, 타워 햄릿츠, 서덕, 완즈워스 지방의회에 모두 각각 5,000여 건의 소음 신고가 접수됨으로써 거주하기에 가장 시끄러운 도시로 꼽혔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노팅엄셔와 우스터셔는 인구 1,000명당 1건 이하의 신고만이 접수되어 가장 평화로운 지역으로 선정됐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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