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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18:27
영국 대학, 갈수록 중국 학생들로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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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지역 대학 석사 과정에 중국 학생이 전체의 1/4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학생은 증가했지만, 전체 해외 유학생 수는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Hefc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잉글랜드 지역 대학 석사 과정의 중국 학생 비율은 영국 본토 출신(26%)에 비등한 23%였다. 중국 학생들이 가장 많은 학과는 수학과였고, 미디어 학과, 경영학과, 공학과가 차례로 뒤를 따랐다. 2012-13학년도에 수업 석사 과정에 등록한 학생 중 74%가 EU와 기타 해외 출신이었다. 엄격해진 비자 규정과 EU 학생들에 대한 학비 인상으로 잉글랜드 지역 대학에 등록한 전체 해외 유학생 수는 29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대학 연합의 샐리 헌트 대표는 각 정당이 경쟁 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이민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하는 통에 해외 유학생들에게 있어서 영국이 주는 매력이 감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학생 연합의 대변인 또한 “많은 유학생은 영국에서 환영받는다고 느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대학 동맹 또한 정부가 유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 기회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잉글랜드 지역의 사립학교는 재원의 10% 이상을 5%에 불과한 해외 유학생이 내는 학비로 충당하고 있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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