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4.04.08 18:28
OECD 문제 해결 능력 평가, 한국 2위, 잉글랜드 11위
(*.195.176.245) 조회 수 1999 추천 수 0 댓글 0
잉글랜드 지역의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44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OECD는 “잉글랜드의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에 있어서 OECD 평균(500점)보다 높은 517점을 기록해, 다른 유럽 국가 학생들보다 실력이 좋다”고 평가했다. 영국은 국제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환태평양 지역 국가들에는 뒤졌다. 싱가포르, 한국, 일본은 각각 562점, 561점, 551점을 받았다. 연구자들은 교사들이 실생활에 연관된 문제를 많이 내기 때문에 잉글랜드 지역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OECD의 마이클 데이비드슨 연구자는 “학생들이 중등학교에서 하루 대부분을 보내기 때문에 이런 능력을 다른 곳에서 익혔을 가능성을 낮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최고 수준 학생 수도 평균 이상이었으며, 단순한 문제밖에 풀 수 없는 학생의 비율도 OECD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잉글랜드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문제 해결 능력이 약 6% 높았다. 러셀 허비 영국 학교장 연합 대표는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이번 PISA의 연구는 3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려준다. 문제 해결 능력은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의 성공에 있어서 크게 중대해지고 있으며, 학교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함에 있어서 영국은 평균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발언했다. 교육부의 대변인은 “이번 결과는 우리 학생들이 문제 해결에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싱가포르, 상하이, 홍콩, 한국처럼 수학, 독해, 과학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인 국가가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en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