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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20:56
영국, 금리 2015년 봄 이전에 오를 수 있어
(*.175.22.98) 조회 수 1578 추천 수 0 댓글 0
금리가 내년 봄 이전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잉글랜드 은행의 찰스 빈 부총재의 발언을 인용하여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대출 비용이 3-5년간 3%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2009년 3월 이래 영국의 금리는 0.5%를 유지하고 있다.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는 내년까지는 금리가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금융계는 주택 시장 거품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요청했지만, 마크 카니 총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빈 부총재는 금리 인상은 예상보다 다소 이른 한편,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금리 인상은 금융위기 이전과는 상당히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실수를 피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시행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럴 경우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소 일찍 시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빈 부총재는 금리를 곧바로 올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 일찍 인상함으로써 잠재적으로 기대할 수 있었던 경제 활동의 이득을 포기해야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현재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에 비정상적으로 위축되었던 생산성의 회복을 다소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에 있다. 회복을 너무 부추길 경우, 그러한 생산성의 반등을 놓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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