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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19:49
영국, 금리 인상 경고 이후 파운드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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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은행 총재가 올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파운드화는 급등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파운드화는 1.6987달러를 기록했다. 마크 카니 잉글랜드 은행 총재는 12일 밤 “첫 번째 금리 인상은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계는 2007년 이후 첫 번째 공식적인 금리 인상이 내년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총재의 발언 후, 주택 건축업체와 부동산 회사들의 주가는 하락했다. Persimmon과 Barratt Developments의 주가는 모두 4%이상 하락했고, British Land and Land
Securities는 3%, Rightmove의 주가는 1.5%가 하락했다. 베렌버그 은행의 롭 우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총재의 발언에 따라 첫 번째 금리 인상이 오는 11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카니 총재는 자신의 발언이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기록적인 저금리는 점점 불필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의 입장 변화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라크 사태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원유 가격은 작년 9월 이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라크 정부가 수니파 무장단체를 격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한 이후 브렌트 원유 가격은 113.68달러로 0.6% 상승했다. 원유가격이 지속적으로 급등하면 에너지 비용뿐만 아니라 다른 물품 비용도 증가하게 되고, 곧 금리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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