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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21:49
영국은 '파티 마약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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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파티 마약의 수도' 국제연합(UN)은 영국을 ‘파티 마약의 수도’라고 묘사했다. 스코틀랜드는 국민 40명 중 1명 꼴로 코카인을 이용함으로써 스페인, 미국, 호주, 우루과이를 제치고 약물 남용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와 웨일즈는
6위였다. 엑스타시 이용자 수에서도 스코틀랜드는 호주와 뉴질랜드 다음인 3위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4위, 잉글랜드와 웨일즈는
5위였다. 러셀 브란드, 리차드 브란슨, 스팅(Sting) 등 유명인사들은 정부에 ‘마약과의 전쟁’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들은 영국에서 150만 명 이상이 지난 15년간 마약 소지로 인해 범죄자 취급을 받았으며, 호주, 체코, 포르투갈과 같은 국가에서 마약 복용자를 처벌하는 대신 의학적 조언과 지원을 해 주었을 경우 약물 복용으로 인한 건강 문제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마약 관련 자선단체 릴리즈(Release)의 에드워드 폭스 대변인은 “최근 통계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영국 내 코카인과 엑스타시 이용률은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정부의 엄격한 범죄화 정책이 마약 남용률 저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한편 스코틀랜드 정부 대변인은 스코틀랜드에서 코카인 남용이 만연하다는 보고서의 주장을 일축해 버렸다. 그는 “마약 남용에 대해 2주 전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약물 남용은 성인과 청소년층 모두에서 감소하고 있다. 다른 국가들이 자국의 약물 남용 실태에 대해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까닭에 스코틀랜드의 문제가 부각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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