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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9 00:10
영국 이민 당국, 불법 이민자 5만여 명 추적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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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민 당국, 불법 이민자 5만여 명 추적 불능 영국 이민국이 불법 이민자 5만여 명에 대한 추적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국 정부는 불법 체류자에게 주택 임대를 하는 집주인을 처벌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다. 영국 일간 텔러그래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민국의 맨디켐벨 국장은 “한정된 인력과 지원부족 문제로 불법 이민자 개개인 추적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캠벨은 인력부족으로 범죄 등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민국 수사관들을 파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9월 2일 자로 임대주가 불법 이민자들을 세입자로 받으면 과징금 최대 3천 파운드를 부과하는 새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앞으로는 임대주들이 세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것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국은 사설 서비스 캐피탈(Capita)을 고용해 영국체류연장이 거부되었지만 잠적해서 영국에 거주 중인 불법 체류자들을 주소 및 신용정보 조회를 이용해 추적 중이다. 캠벨은 총 12만 천 명을 대상으로 추적 중이나, 이 중 5만여 명에 대해 현재 실질적인 위치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민/안보 장관 제임스 브로큰샤이어는 “현재 영국 시민들과 합법적인 이민자들을 위해 좀 더 통제가 강화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라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정종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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