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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9 00:20
영국군 규모,2020년까지 2만 더 축소해 8만명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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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규모,2020년까지 2만 더 축소해 8만명선 유지 영국군대가 2020년까지 17개 주요 부대를 폐지하며 군인숫자 또한 2십만 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필립 해몬드 외무장관은 군 선진화를 위해 현재 10만 2천여 명의 군인수를 8만 2천 명까지 줄이는 한편 예비군은 1만 5천여 명에서 3만 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몬드 장관은 “이는 이전 정부의 과다한 재정지출로 불가피한 어려운 선택이지만 좀 더 유연하고 기동력이 높은 군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야 내각 국방부 장관 짐 머피는 서아프리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군사적인 위협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실패한 국가 (failed states)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기상조의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미국의 주관심무대가 유럽에서 아시아로 옮겨져 가고 있는 상황 또한 영국의 군 축소 계획에 우려 점을 더한다. 군전문 변호사인 필리파 턱만 또한 군대 축소 후 늘어나게 될 예비군과 국민 방어군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지적했다. ‘Army 2020’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중장 닉 카터에 의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현실화될 경우 영국군은 냉전 시대의 절반 규모로 축소될 예정이다. 영국 유로저널 정종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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