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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01:21
영국의 보건관리위원회, “GP 예약 잡기 어려워”
(*.183.74.39) 조회 수 1688 추천 수 0 댓글 0
영국의 보건관리위원회, “GP 예약 잡기 어려워”
대다수의 환자들이 영국의 무상의료 서비스 예약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BBC에 따르면 보건관리위원회 (Care Quality Commission)가 최근 336건의 실례를 조사한 결과 환자 여섯
명 중 한 명은 병원예약을 하는데 문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회는 또한 병원 내에 일관적인 보고체계가 없어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영국의 보건의료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영국의 보건의료 규제기관인 CQC에 따르면 전반적인 의료서비스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위원회의 영국무상의료보험시스템(GP)담당인 스티브
필드(Steve Field)교수는 “전체적으로 보면 영국에서 제공되는 무상의료보험시스템 수술 같은 경우 환자들은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고 하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수의 GP 서비스 같은 경우 정말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내가 원하는 것은
모든 환자들이 어느 지역에 있던 질적인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회는 보고체계가 허술해 일관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실태조사는 4월과 9월 사이 이루어졌다. 이 조사는 시험적인 초기조사이며 실 조사는 10월 초에 시작했다. 약 8,000건의 실례들을 2016년 3월까지 조사 분석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조사는 각 의료서비스를 총 4단게(매우 좋음, 좋음, 개선필요, 부적절)의 등급으로 나누게 된다. 부적절의 등급을 받은 GP 서비스에 대해서는 6개월 동안 개선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진다. 만약 그 후에도 개선되지 않으면 CQC에 의해 엄격한 조치들이 취해진다. <사진: BBC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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