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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01:47
영국 유통업체들, 크리스마스 특수 기대
(*.183.74.39) 조회 수 2083 추천 수 0 댓글 0
영국 유통업체들, 크리스마스
특수 기대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국의 유통업체들이 소비가 상대적으로 활성화되는 이 기간을 통해 매출을
확대시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19일 가디언에 따르면
유통업체들은 특히 올 크리스마스는 중국 중산층 관광객들과 여윳돈을 가지고 있는 영국인들의 소비로 인해 매출이 8%정도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6주동안 중국인 관광객들과 현지 소비자들이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 옥스포드 스트리트(Oxford Street),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 등 주요 쇼핑 관광지를 방문해 10억 파운드 이상 돈을 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프리지(Selfridges) 백화점, 햄리스(Hamleys) 장난감 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 백화점 등 주요
업체들은 이 기간에 평소보다 5%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방문객은 중국과 인근 유럽에서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주로 비싼 명품보다는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살 것이라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리차드 디킨슨(Richard Dickinson) 뉴 웨스트앤드 컴퍼니(New West End Company) 대표는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예전에 비해 더 좋아졌다”고 했다. 뉴 웨스트앤드 컴퍼니는 런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600개의 유통업체들을 대변하는 기업이다.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는 최근 3년간 런던 지역의 쇼핑객들이 0.4% 줄은 가운데
나타나고 있다. 작년 런던 웨스트앤드 25개 거리의 방문자 수는 전년보다 6%
줄은 바 있다.
<사진: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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