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35.0.49) 조회 수 29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치솟는 장례식 비용,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


 

기사4 (1).jpg 



비싼 장례식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영국인들은 최근 들어 “do-it-yourself” 방식으로 직접 장례식을 치르는가 하면 집 뒷마당에 고인을 묻기도 한다고 영국 의원들이 주장했다.


10 Guardian에 따르면 노동당(Labour Party) 평의원인 엠마 루웰-(Emma Lewell-Buck)은 장례식 비용이 예전보다 늘어남에 따라 유가족들은 고인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소유물을 판다거나 빚에 빠지기도 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장관들에게 장례 빈곤(funeral poverty)”문제를 시급히 해결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장례비용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저소득계층에게 주어지는 사회펀드를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다른 사우스 쉴즈(South Shields) 의원은 상조회사 담당자들은 유가족에게 장례식 비용이 어느 정도 드는지 처음부터 알릴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루엘-벅 의원은 로열런던(Royal London) 보험회사의 자료를 참조하면서 매해 사별을 당한 50만 가족 10만 가족은 장례식을 치르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평균 가정당 1300파운드의 빚을 낸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비용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므로 이는 저소득층에 더욱 큰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장례식을 한 번 치르는데 평균 3,551 파운드가 들지만 묘비를 세우는 등 비용은 7,000파운드까지 늘어날 수 있다.



루엘-벅 의원은 한 예로 최근 내가 사는 동네에 한 여성이 시민상담소를 찾아 늘어난 빚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고 하면서 동생의 장례식을 치른 후 묘비를 세울 돈이 없어 대출을 받았는데 상환비용이 점차 늘어나면서 걷잡을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산다고 말했다.



한편 빚을 감당하기 두려워 상조회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장례식을 치른다거나 뒷마당에 고인을 붇는 등 비용이 덜 드는 새로운 형태의 장례식을 많은 사람들이 치르기 시작했다고 Guardian은 전했다.



 

<사진: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10561 영국 교육부,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의 학업성적 더 높아" file eknews 2014.12.16 2167
10560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장은? "구글" file eknews 2014.12.16 2026
» 치솟는 장례식 비용,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 file eknews 2014.12.16 2924
10558 런던에서 침 뱉으면 80파운드 벌금 물어 file eknews 2014.12.16 2652
10557 영국 예산책임청, "NHS 의료진 중 35%가 외국인"(1면) file eknews 2014.12.16 1762
10556 영국 수도비용, 2020년까지 평균 5% 인하 file eknews 2014.12.16 2587
10555 소수인종 출신 판사 수, 백인에 비해 현저히 낮아 file eknews 2014.12.09 1819
10554 스코틀랜드,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 0.05%로 낮춰 file eknews 2014.12.09 2048
10553 학교 내 인종차별, 선생들도 경험 file eknews 2014.12.09 3124
10552 워터루 기차역, 수송수요 가장 커 file eknews 2014.12.09 2142
10551 중소협력업체들, “프리미어 푸즈 부당한 지불금 요구” file eknews 2014.12.09 20425
10550 영국 기차요금 다음달부터 평균 2.2% 인상 file eknews 2014.12.09 2633
10549 영국 노동자들, 실질임금 하락 가장 커(1면) file eknews 2014.12.09 2092
10548 식량기준청, “영국에서 판매되는 생닭 80%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돼” file eknews 2014.12.02 3079
10547 “영국 은행권, 불건전한 문화 뿌리뽑으려면 한 세대 걸려” file eknews 2014.12.02 1817
10546 이민자에 대한 영국인들의 반응 “아직은 부정적” <1면> file eknews 2014.12.02 2226
10545 싱크탱크, 영국 의료 질 높이려면 NHS 추가예산 필요 file eknews 2014.12.02 1815
10544 영국 교육부 장관, “교과서 부흥 절실” file eknews 2014.12.02 2480
10543 영국 통계청, “전자담배가 비흡연자들도 흡연자로 만든다는 주장 근거 없어” file eknews 2014.12.02 2088
10542 냉동 줄기세포 이식 후 사망한 아동, 원인 논란 file eknews 2014.12.02 1837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