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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04:09
영국 동전에 새겨질 엘리자베스 여왕의 새 초상화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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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동전에 새겨질 엘리자베스 여왕의 새 초상화 디자인 공개 영국
왕립 조폐국(Royal Mint)은 새로이 주조될 동전에
들어갈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상화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The Telegraph> 9월이면 엘리자베스 여왕이 영국 왕실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재위한 여왕에 등극하게 된다. 이는 63년간 재위에 있으면서 갱신한 각종 기록 중의 하나일 뿐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그림이나 사진 등의 매체를 통해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된 인물이기도 하다. 런던 소재 국립 초상화 박물관(National Portrait Gallery)에 전시된 엘리자베스 여왕을 담은 작품은 무려 742개에 달한다. Dr Kevin Clancy 왕립 조폐국 국장(사진 우측)은 그 누구도 엘리자베스 여왕보다 더 많이 묘사된 적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새로이 주조되는 동전에 새겨질 엘리자베스 여왕의 초상화를 그린 젊은 예술가, Jody Clark(사진 좌측)은 이같이 드문 역사적 작업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Dr Kevin Clancy 왕립 조폐국 국장은Jody
Clark의 새 초상화가 국가와 왕실보다는 전반적인 영국을 상징하는 데 역점을
두었고, 여왕의 위치와 권력을 상징하면서 동시에 인간적인 모습을 담고자 했다며 새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새 동전 디자인은 3D 컴퓨터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디자인되었으며, Jody
Clark은 언론 인터뷰에서 새 초상화를 통해 여왕의 품위를 표현하는 동시에
할머니, 또는 증조 할머니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새 동전 디자인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눈가 주름과 입가의 잔잔한 미소까지도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한편, 1998년 Ian
Rank-Broadley가 디자인한 동전 초상화는
두툼한 아랫턱에다 심술궂은 표정을 짓고 있는 여왕의 모습을 담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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