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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22:24
중국 여행객, 웨스트엔드 쇼핑 전체 매출의 2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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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객, 웨스트엔드 쇼핑 전체 매출의 20% 차지 런던 웨스트엔드의 외국인 전체 쇼핑 매출에서 중국인들이 약 오분의 일을 차지하고, 카타르인들은 매출 건 당 가장 많은 금액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면세가 가능한 리젠트 스트릿의 상점들이 날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홍콩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점점 많은 관광객들이 쇼핑을 위해 이 지역을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씀씀이가 큰 관광객들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동기간보다 약 4% 더 많은 금액을 소비했으며, 반면 영국인들의 해외 소비액은 3% 감소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쇼핑을 위해 작년보다 9%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 런던 웨스트엔드 지역의 전체 면세 매출건에서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면세 지불 서비스 사업자 글로벌 블루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평균 지출액은 약 1,450파운드로 드러났다. 샤넬, 루이비똥, 디올 등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본드 스트릿은 전체 명품 매출의 23%가 이곳에서 이뤄지는 반면, 리젠트 스트릿이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국인들의 리젠트 스트릿 소재 매장 구매액은 작년 대비 129% 증가했으며, 버버리의 대표적 매장이 입지해 있다는 점과, 런던 패션 위크, 및 중국의 춘절 휴가 기간이 겹쳐 이 같은 놀라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홍콩인들도 중국인들과 비슷한 추세를 보여, 이들의 웨스트엔드 지역 쇼핑 지출액은 작년 대비 48% 높게 나타났으며, 거래 건당 평균 매출액은 1,280파운드로, 웨스트엔드 지역 전체 면세 매출의 4%를 차지했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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