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6.210.143) 조회 수 26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사회, 토리당 집권 후 세대간 격차로 미래 불투명

2010년 토리당 집권 이후, 영국 내 자본과 자원이 기성 세대 위주로 재편되어 젊은이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고 경제학자들이 밝혔다.



1004-영국2.png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터제너레이션 파운데이션이 최근 실시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30세 이하의 젊은이들과 60세 이상의 노년층이 느끼는 ‘공정성’ 지표 간에 큰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기관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젊은 층들이 노년층을 부양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각종 사회 비용이 점차 증가해 온 반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기성 세대의 연금과 의료 비용을 부담하는 젊은 이들은 각종 자본과 자원에 충분한 접근권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이래, 주택, 교육, 의료, 소득 및 대출 부문에서 젊은 이들의 접근권은 약 10% 가량 인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조지 오스본 재무 장관이 주도하는 긴축 정책에 젊은 층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주택 보조금과 학자금 보조금을 비롯한 여러 가지 혜택이 줄어들었으며, 학생들에게 제공되던 학업 보조금도 대출 지원으로 대체되었다. 오스본 장관은 2020년까지 최저 임금을 시간당 9파운드로 올리겠다고 약속했으나, 이 또한 25세 이하의 젊은이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맨체스터의 데이비드 워커 대주교는 오스본 장관의 긴축 정책이 많은 가난한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우려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저 시급 인상안을 반기면서도, 근근히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에 대한 세제 혜택을 줄이기로 한 오스본 장관의 예산안이 ‘심각한 퇴행’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수많은 젊은 이들에게 더 이상은 희망이 없으며, 2015년 영국의 수많은 가정이 일을 통해 가난을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라고 주장했다.
 


<사진 출처: The Guardian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0762 런던 부동산 매매 인지세, 영국 전체 인지세 수익의 절반 file eknews 2015.08.04 3412
10761 HSBC, 15억 불 상당의 벌금 부과 file eknews 2015.08.04 1844
10760 캐머론, 깔레 난민 지칭하는 "swarm" 용어 사용으로 곤혹 file eknews 2015.08.04 1940
10759 영국 내 불법 이민자, 법원 명령 없이도 강제 퇴거 가능(1면) file eknews 2015.08.04 1570
10758 영국 학교들, '감사 결과 향상 위해 컨설턴트 고용' file eknews 2015.07.21 1745
10757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 극단적 이념은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eknews 2015.07.21 1961
10756 Buy-to-let (임대 목적 주택 구입) 세금 감면 혜택 없앤다 file eknews 2015.07.21 2713
10755 조지 오스본 재무 장관, 노동당 의원들에 복지 정책 지지 촉구 file eknews 2015.07.21 2676
10754 영국, 임금 인상과 실업률 함께 증가해 file eknews 2015.07.21 2073
10753 브라이튼, 영국 내 최초 금연 해변 file eknews 2015.07.21 2016
10752 영국 기업 배당,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 file eknews 2015.07.21 1991
10751 영국 대학, 학비 보조금 제도 철폐로 대학 수업료 인상 러시될 듯 (1면) file eknews 2015.07.14 2400
10750 튀니지, 캐머론 총리의 튀니지 테러 사태 대응에 반박 의견 file eknews 2015.07.14 1704
10749 영국 정부, 외국인 부자 유치 위해 다양한 혜택과 특권 부여 file eknews 2015.07.14 2244
10748 영국 무역 협회, 구조조정으로 서비스 수준 저하 우려 file eknews 2015.07.14 1689
10747 의사들, 비만 문제 해결 위해 설탕 첨가 음료에 20% 세금 부과 주장 file eknews 2015.07.14 1932
10746 영국 대기업 2/3는 브렉시트가 기업에 악영향 끼칠 것으로 예상 file eknews 2015.07.14 1836
» 영국 사회, 토리당 집권 후 세대간 격차로 미래 불투명 file eknews 2015.07.14 2663
10744 웨스트민스터 의회 개보수로 템즈 강 일부 접근 통제 file eknews 2015.07.07 1977
10743 런던이 마약 거래 위한 자금 세탁 센터 file eknews 2015.07.07 2428
Board Pagination ‹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