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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20:44
영국 정부, 최저임금 미지불 회사 198 곳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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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최저임금 미지불 회사 198 곳 공개 영국 정부가 최근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200여 개 기업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들 중에는 축구클럽이나 인력회사, 미용회사 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 기업이 최저임금 기준에 맞춰 추가로 지급해야 할 체불 임금은 전체 466,219 파운드에 달했다. 가장 위반 정도가 심한 곳은 런던시내에서 영업중인 한 대형 식당으로서, 30여 명의 종업원에게 약 10만 파운드 가량을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정부는 이와 같은 업체들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게 임금을 지불함으로써 체불된 임금은 모두 종업원들에게 되돌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공개된 198개 기업의 숫자는 지난 2013년 10월 최저임금 지급을 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 "명단을 공개하여 창피를 주기 위한" 영국 정부의 정책이 시행된 이래 최고 숫자이다. 영국 정부는 법을 어긴 것으로 밝혀진 고용주는 전체 688 업체였으며, 이들 전체의 체불임금 총액은 350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곳 제임스 비즈니스 장관은 "특히 일부 고용주의 경우는 직원들에게 최저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이 용납될 수 없었다"라면서, "이들에 대해서 명단을 공개하고 그들에게 창피를 주는 방법을 통해 계속해서 최저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25세 이상 영국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7.2 파운드이다. <사진출처: BBC> 영국 유로저널 이한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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