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5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브렉시트로 유학생 감소해 영국 교육 시장 타격 심각해

지난 6 월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영국 내 유색인종 유학생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 국적의 백인 유학생들 또한 인종차별 증가에 대한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 월 영국 내 한 매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영국 내 외국인 유학생들중 약 30% 정도가 영국을 떠나겠다고 이미 답한 바 있다.

1068-영국 1 사진.png

영국 일간 더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브렉시트가 공표된 다음 주에 영국 내 인종차별 관련 경찰신고가 다섯 배나 증가한 것으로 보고된 후, 현재 많은 영국 학교들이 이에 따른 대비책으로 증오범죄 보고 및 상담센터를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단 브렉시트의 영향 뿐만 아니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전 세계적인 극우주의 정치추세와 맞물린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유학생들의 염려를 반영하듯이 올해 2016-2017 년 영국 대학교를 지원 한 해외 유학생의 수가 전년 대비 9%나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학교들은 브렉시트로 인한 세계적 명성 훼손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나, 현 영국 정부는 이에 대한 뚜렷한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대학교의 세계랭킹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들 중 하나는 해당 대학교의 유학생 수이다.이 신문은 또한 영국 대학교들의 장기적 재정난도 점쳐진다고 우려를 전했다.

지난 2013-2014 년도 기준 영국 대학교의 유학생 수는 13% 밖에 차지하지 않았지만 총 학비수입의 30%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렉시트로 인한 유학생 감소에 대한 해결책으로 영국 정부 및 대학교 연합은 영국인 대학생들의 학비를 증가시키거나 비인기 전공 과목을 폐쇄시키는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UCL 의 사이먼 마진슨 교수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 가까운 미래에 영국이 기타 영어권 국가에 유학생들을 빼앗길 수 있다." 며 우려를 표했다. 

캐나다 이민국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캐나다와 호주는 졸업 후 취업비자 발급에 까다로운 영국과 달리, 해당국가에서 학업을 마친 유학생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무조건 취업비자를 발급한다. 

캐나다에 경우, 캐나다 대학교에서 최소 2 년 이상 공부 한 유학생은 자동적으로 최대 기간인 3 년 동안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일 할 자격이 부여된다. 이는 신청자가 아직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라도 예외가 아니다.

한편, 영국 이민국 통계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영국 내 유학생 수는 2016 년 상반기 기준 약 18,000 명이며, 유럽 내 한인 유학생 비율로써는 약 40%가 영국에서 학업중이어서 프랑스와 독일을 제치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사진 출처 :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지, financial express.com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1
11192 영국, 영양실조로 인한 입원환자 지난 10년사이 3배 증가 file eknews 2016.11.30 1588
11191 Ofsted(교육기준청), 상위 등급 평가 학교 늘어 eknews 2016.11.30 1659
11190 취학 아동 셋 중 하나는 학습 발달 능력 미흡 file eknews 2016.11.30 1433
11189 영국 정부 추계 보고서 발표, 실효성 논란 file eknews 2016.11.30 1313
» 브렉시트로 유학생 감소해 영국 교육 시장 타격 심각해 *** file eknews 2016.11.30 1533
11187 영국 법원, 10대 소녀의 인체냉동술 인정 file eknews 2016.11.22 2666
11186 영국, 카운슬 5곳 중 4곳은 노인 돌봄 서비스 어려운 상황 file eknews 2016.11.22 1226
11185 "영국인들은 태생적으로 어리석어" 이민정책 확대 논란 file eknews 2016.11.22 1145
11184 영국 버킹엄 궁, 10년간 3억 6,900파운드 들여 재단장키로 file eknews 2016.11.22 1450
11183 영국 대졸자 1/4 런던에 일자리 얻어, 우수 인력의 집중 심화 file eknews 2016.11.22 1076
11182 영국 2016 재무부 추계 보고서, 가계에 재정적 압박 우려 file eknews 2016.11.22 1328
11181 영국 상당수 직장인들, 출퇴근 2시간 이상 소요 file eknews 2016.11.22 2157
11180 하루 맥주 한 잔은 뇌졸증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 file eknews 2016.11.15 1671
11179 차량안 흡연 금지 조치, 실제 적발 건수는 단 한 건 file eknews 2016.11.15 1698
11178 정부지원 상한선 축소, 빈곤 가정 어려움 호소 file eknews 2016.11.15 1201
11177 내년부터 인후염 검사는 GP 아닌 약국에서도 가능 file eknews 2016.11.15 1746
11176 런던시내 278m의 최고층 타워 건설 추진 중 file eknews 2016.11.15 1501
11175 영국 학부모들, SNS 통한 지나친 학교 행정 비난 우려 file eknews 2016.11.15 1320
11174 영국, 보육료 부담에 단축 근무 선택 부모 늘어 file eknews 2016.11.15 1158
11173 영국 의료보험공단, 연간 13만 명 제 때 암 치료 못 받아 file eknews 2016.11.08 2042
Board Pagination ‹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