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21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내 영국 국적 연금 수령자들 되돌아와야 할지도






유럽 내 거주하고 있는 수십만명의 영국 국적 은퇴 노인들이 영국으로 대거 귀향해야 할 수도 있다. 영국이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를 탈퇴 (이하 브렉시트) 함으로서, EU 내 부분적으로 통합 된 의료 시스템이 재정비 되고 영국 국민들은 더 이상 스페인과 프랑스 등지에서 제공받은 의료 혜택을 영국 정부에 청구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하원의원은 지난 18일 수요일 브렉시트의 여파로 이같은 상황을 발표하면서, 브렉시트가 영국 국적의 노동자에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영국 국적의 은퇴자들에게도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럽 내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 모임들 중 다수는 하원의원에 브렉시트로 인하여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들이 더 이상 EU 가입국 안에서 의료 혜택을 경제적으로 감당 할 수 없음을 우려하는 의견을 피력했다.



1075-영국뉴스 6 사진.png



이와 같은 사안에 대해, 테레사 메이 총리는 지난 17일 강경 브렉시트 노선을 천명하는 연설을 전하기 전, EU 내 영국인의 권리에 대한 협상에 대한 논의를 많은 EU 가입국과 마쳤다고 발표하며 자국민에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게끔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으나, “몇몇” 국가들과의 협상에는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는 공식적으로 10만 8천여명이며, 비공식적인 집계로는 약 30여만명에 이른다.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들은 현재까지 스페인, 프랑스, 그리고 독일 등의 국가에서 무료 혹은 무료에 가까운 비용으로 의료 혜택을 받아 왔으며, 비용은 영국 정부가 책임져 왔다.


때문에 브렉시트 이후로 이러한 의료 혜택 시스템이 무너진다면, 영국 밖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들은 대거 귀향 할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 경우, 이미 “인권 탄압” 수준이라는 재앙적 비난을 받고 있는 영국의 국가 보건 서비스 (National Health Service) 시스템은 더욱 악화 될 예정이며, 극단적으로는 영국인의 평균 수명 단축까지 전망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 EU 내 영국 국적 연금 수령자들 되돌아와야 할지도 file eknews 2017.01.23 2174
11241 EU 출신 노동자 감소로 인해 영국 농가 울상 file eknews 2017.01.23 1756
11240 메이 총리,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 예정 file eknews 2017.01.23 1295
11239 서던 레일 파업 지속 될 예정 file eknews 2017.01.23 1462
11238 영국 내 이민 사기행각에 법 강화될지도 file eknews 2017.01.23 1520
11237 영국 정부는 닛산에 보상을 약속한 적 없다 file eknews 2017.01.23 1039
11236 "하드 브렉시트"택한영국, 결국 유럽 단일 시장 진출 포기 file eknews 2017.01.16 1258
11235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과 무역 관계 증진 기대," 미국 공화당원 발언 file eknews 2017.01.16 1304
11234 영국 첫 주택 구입률, 2007년 금융위기이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 2017.01.16 1548
11233 영국 노동당마저 이민자 유입 문제에 보수적 입장 반영 file eknews 2017.01.16 1329
11232 영국 국민 절반 이상 국민 보험료 인상 찬성 file eknews 2017.01.16 1883
11231 영국 남성, 연 평균 101파운드 추가 자동차 보험료 지불 file eknews 2017.01.16 1394
11230 영국, 브렉시트 이후로도 EU에 예산 기여 법적 의무 가능성 file eknews 2017.01.16 1028
11229 브렉시트 현황 정리와 2017년 전망 file eknews 2017.01.10 3146
11228 런던 전역 지하철 파업 시작 file eknews 2017.01.10 1511
11227 영국 소비량 2년 연속 최고치 경신 file eknews 2017.01.09 1192
11226 브렉시트 이후 무역협정이 40만개의 일자리 창출? file eknews 2017.01.09 1823
11225 브렉시트로 인해 2017년 영국 고등 교육 시장 어려움 봉착 심화 전망 file eknews 2017.01.09 1174
11224 요크셔 북부지방에서 조류독감 발견 file eknews 2017.01.09 1363
11223 응급실에 거부 당하는 환자 급증 file eknews 2017.01.09 2064
Board Pagination ‹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